오늘은 돌아오는 길에 경기도 양평 곤충박물관에 수빈이와 들렀습니다.
그 전에 개관할때 무료로 혼자 들렀는데 오늘은 어른 3000 아이 2000 이네요.
오전인데도 제법 손님들이 있네요. 각 곤충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너른 부지에 이렇게 산책하기에 좋은 공원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수빈이가 마냥 좋아라하며 사진을 찍어 달랍니다.
우리 딸 이제 제법 숙녀티가 납니다. 이렇게 아빠를 따라 다닐시간이 얼마나 있겠나! 싶어 이 시간이 소중합니다.
그 옆엔 생태장도 있어 복합적인 곳입니다. 아마 분뇨 정화시설 옆에 곤충박물관이 있어 같이 시너지효과를 노린거 같네요.
이 물이 정화된 물 같아요 냄새는 물론 안 납니다.
정화된 물로 이렇게 생물도 살아 간다고 물골을 내 놓았네요!
딸과의 소중한 한때입니다.
온통 네잎 클로버입니다.
어찌 좀 닮았나요? ㅎㅎㅎ
제법 시설물도 그럴싸합니다.
그 뒤로 강물이 유유히 흘러갑니다.
박물관 안의 진열품들 입니다.
수빈이가 신기한 듯 관람합니다.
이렇게 많은 곤충은 첨 보네요.
수빈이의 뜨아! 한 표정입니다.
으이~~~
살아있는 사슴벌레의 애벌레입니다. 만져볼수도 있지만 수빈이가 기절할라 그러네요.
우리딸 오늘 공부 많이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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