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애비 용석이네

이제 내일부터 아이들의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수빈이는 학교 행사관계로 가고 서영이와 같이 옵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햇살은 상쾌합니다. 도선사는 연등이 항상 번갈아가며 달려있는 듯 합니다. 쌀쌀하고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신도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유유히 다녀 봅니다. ..

오늘은 돌아오는 길에 경기도 양평 곤충박물관에 수빈이와 들렀습니다. 그 전에 개관할때 무료로 혼자 들렀는데 오늘은 어른 3000 아이 2000 이네요. 오전인데도 제법 손님들이 있네요. 각 곤충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너른 부지에 이렇게 산책하기에 좋..

여기는 경기도 양평 광탄리에 위치한 경기도 민물고기 생태 학습관입니다. 수빈이와 둘이 왔는데 요금은 무료네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가 봅니다. 방명록에 서명만 하면 됩니다. 엄청 큰 메기입니다. 머리가 아이 머리 만 합니다. 수빈이가 신기 한 듯 쳐다 봅니다. 이 건 뭐여요? 잉~~~~어..

서영이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그러고 보니 근 2년이 지난 지금 정리하여 올리게 되네요. 2008년 1월1일 정월 초하루날 남산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갑니다. 대형 초상화 앞에서 사진을 남기네요. 독립투사들의 피와 땀으로 우리들이 현재 편안한 삶을 살아 가는 거지요~ 남산 타워가 보이며 꽤 많은 계단을 올라..

근로자의 날이라서 이번엔 쉰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랑 용산 전쟁기념관에 연극을 보러 갑니다. 연극관람후 전시장 앞에서 아이들이랑 기념사진 수빈이 친구 현지랑 도영이 군것질도 하고 v도 날리고 친구끼리 재미납니다. 한가롭게 한장 엄마랑도 남기고요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고 ..

국립중앙 박물관에 두번째지만 이날 사진모드를 잘못 설정 하는 바람에 사진모두 흐립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다가 늦게 올리게 됩니다. 휴식중 배사장님^^ 뭘 보셨나요? 역시 수빈인 반짝 거리는 귀금속 종류에 관심이 많구나! 관람실 안은 모두 어둡습니다. 그 와중에 한장. 얼마 걷지 ..

서영이 3학년 겨울 방학에 찾은 서대문 역사 박물관 앞의 남매 이곳에서는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 났을까요? 지금 금방 나온 죄수들? ㅎㅎㅎ 날씨 만큼이나 썰렁한 이곳 ! 몸도 마음이 춥습니다. 부지런히 엄마가 딸에게 설명합니다 경청하는 서영이 숙연해지는 장소이군요 사형장ㅠㅠㅠ ..

올해 처음으로 국립 과천과학관에 갑니다. 인터넷을 보고 정보를 수집한 뒤 네비의 도움을 받고 아침 8시 30분에 출발 9시에 도착하여 줄서서 30분 기 다리다 햇볕을 받고 인상 쓰면서 사진 한장 미소가 인상으로 보이네. 수빈이는 마냥 좋답니다. 서영의 나무? 포즈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

오전에 캠핑을 접고 나와서 인근에 있는 몽골 문화원에 갔다. 몽골인의 주거지인 겔안에서 서영과 수빈은 다정하게 주인같은 자세로 ㅎㅎㅎ 간간이 비가 왔지만 기분만은 최고.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나도 좋고 양치기 소녀 수빈이 종 치고 좋아하는 우리 아들 서영이 늑대를 설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