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애비 용석이네

2017년 3월 4일 연천은 아직 춥고 추운 겨울 날씨지만, 아버지를 모시고 서영이를 면회 갑니다. 자대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서영이를 위로?하기위해서 고기류와 먹을거리를 싸 들고 갑니다. 모텔은 공사 시작하고 자대에 온지 한달도 안됬지만 면회 옵니다. 부대까지 방문하여 영이와 면회 ..

2017년 2월 16일 오늘은 서영이가 입대후 신병교육수료식이 있는 날입니다. 아마도 서영이가 제일 기분좋아 할거 같습니다.

2017년 1월 10일 우리 아들 군대 입대하는 날입니다. 경기도 연천 전방부대에 입소합니다. 추운 1월달에 말입니다. 입대전 날 외할머니도 올라오시고 우리는 조촐한 환송파티?를 합니다. 아직은 실감이 안 나는지 싱글벙글거립니다. 나도 군대를 갔다 왔지만, 왜 그렇게 안 스러운지요! 돌아..

2016년 2월 22일 서영이가 드디어 대학교을 들어가서 오늘 입학식을 하는 날입니다. 기분 좋은 날입니다. 학교 카페에서 팔던 아메리카노 한잔과 허니버터 샌드위치입니다. 아들과 한장을 남겨 봅니다. 초딩 입학할때가 생각나는데 벌써 대학생이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집에서 버스로 40..

서영이가 드디어 졸업을 합니다. 긴장되고 일도 많았던 고딩생활을 접게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대학생활은 더욱 보람찰것으로 생각 됩니다.^^ 수빈이가 오늘 학교에 월차?를 내고 오빠 졸업하는데 따라 옵니다. 가족 생각이 대단한 우리 수빈이^^ 덕수에서 진학한 아이들^^ 덕수에서 취업..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오니 집에서 서영이가 수제 피자를 만들고 있네요 ㅎ 그닥 비쥴얼?인데 맛은 나름 괜찮네요 ^^ 지난번에 사 놓은 소스가 있어서 부식재료만 재 구입하면 됩니다. 현재 부페알바를 하고 있어서 나름 설겆이 정도는 마스터했다고 합니다. ㅎ 재료 숙성중^^ 잠시 뜸들이..

1997년 5월29일 태어난 우리 아들 서영이. 오늘 2015년 5월29일 19번째 생일입니다. 미성년 마지막 생일이기도 합니다. 큰 탈없이 오늘까지 건강하게 커 준 고마운 아들 생일입니다. 요즘 고3. 나름 신경 쓰면서 여드름이 많이 올라와서 예민 할때지만, 무난히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영아! 생..

일요일 아침 비가 그친걸 확인하고 아들 서영이를 깨워서 자전거 타러 가자고 하니 따라 나섭니다. 19세 다 커 버린 아들이지만 아직도 아빠를 잘 따르네요 ㅎ 이때까지 만해도 사람모습 입니다. 5분 뒤부터 비에 젖은 생쥐꼴로 ~~~~~~~ 집 사람이 배웅까지 해 주고 들어가네요 ㅎㅎㅎ 사랑..

지 지난주 김밥에 이어서 오늘 서영이가 피자를 만들어 먹고 싶다길래 할줄 아냐고 물으니 잘은 모르지만 레시피를 보고 해본답니다. 자기 용돈으로 준비물을 근 2만원어치 마트에서 사오더니 레시피 보랴 준비하랴 혼자 바쁩니다^^ 우리 세대는 조금의 요리 실력이 있으면 좋지 안을까..

2002년 5월 29일. 서영이 6번째 생일 날 이집에 이사왔으니 입주한지 올해로 12년이 됬고 아울러 서영이 18회 생일이기도 합니다.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라줘서 고맙기도 합니다.^^ 감명있게 읽었다는 그 책입니다. 의미가 있더군요 이 책도 12년이 됬겠죠?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