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09년 8월 14일입니다. 말복인 어제 13일에 휴가를 얻어서 이렇게 처가에 정말 쉬러오게 됬습니다.
4년전인 2005년 여름에 타보고 다시 타는 레일 바이크
실은 점촌 시내와 영순냇가를 가보고자 나왔는데 가는 도중 수빈이가 타자고 하기에 한창 뜨거운 오후에
타게 되네요. 오늘의 대표사진입니다.
2009년 8월 13일 오후입니다 아무도 없는 처가에서 우리끼리 오붓하게 고기 파티합니다.
월악산 닷돈재야영장에서 캠핑을 생각하고 갔지만 너무나 많은 인파와 더위에 저절로 포기하고 옵니다.
삼겹살에 소주 죽여줘여~~~~~~
다시 한장 오늘은 여기까지고요
수빈의 성화에 얼떨결에 옵니다. 1대당 1만원
아직 시간이 있어서 여유롭게 사진을 남깁니다.
사랑해요! 숑~~숑~~
나도 미화와 찍고
내가 왔다 인증샷~
이날 이거 타고? 내살도 타고? 정말 화끈거린 우리가족의 살들~~~
처가 식구와 보신탕도 들고
처남 득녀 축하 축하 ~~~
장모님은 일하다 오셔서 식사중 연신 바쁘다.
미화의 모교인 동성초등학교에서 그네도 타고요
수빈아 뭐 해
처가 뒤에 있는 목곡의 제방에 물들
비온뒤라서 수량도 많고 깨끗도 하고 서영이 봐라 저 포즈~~~
무릉도원 여기더냐!
선녀탕?
물폭포
처남과 아이들같이 놀았다.
득녀중 누나가 왔다고 오니 반갑기도하고 거시기도 하고
미끄덩 서영
그 밑에 뭐가 있나요?
아무것도 없어요.
아 싸 가오리
처제네~~
수빈아~~~~~
저 와중에도 스이리의 v
엄청 시원함을 느끼며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도하고
서영이와 잡은 피라미 두마리
미화 사랑해!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자~~~~~~
이번엔 이런 시간도 있어요!
저녁은 아구찜을 사 와서
정말 맛 잇었다
밤에 폭죽놀이도 하고
이날 폭죽놀이 한다니까 장모님이 제과점 생일 폭죽인줄 알고 한봉지 얻어왔다는 사실
처제도 v
폭죽으로 온 사위가 연기로 자욱하고 !
하지만 이날 즐거웠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