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로 몇번 방문한 온누리 장작구이 팔당점을 가족 얼굴로 포스팅합니다^^
남양주에 위치한 온누리 장작구이 팔당점 차로 집에서 안 막히면 30분 거리입니다. 멀다고도 할수 있는데 올때마다 줄서서 입장했는데
오늘은 이른 초저녁 오후 5시에 도착하니 그냥 대기 없이 입장하네요.
내부 장식은 여전한거 같습니다. 개인이 아닌 온누리 푸드시스템 체인 직영점이라서 분위기는 좋습니다.
아이들이 오랜만에 함 가보자해서 오게 됬네요. 서영이와 팔당으로 자전거 타면서 가는길에 들러 음료수만 먹고 갔었는데 ㅎㅎㅎ
2009년 시월 결혼기념일 날부터 오기 시작해서 2010년 어버이날 부모님과 두시간을 기어?온 기억이 납니다.ㅠㅠㅠ
그리고 오리햄 파동?으로 발걸음을 멈췄는데 이 곳은 비켜간듯 항상 문전성시 그 자체입니다.
2009년 당시는 훈제 750g 한 마리가 38000원 이었는데 오늘은 43000원 입니다. 부족한 듯하여 반마리 22000원 추가했는데 남았네요 ㅠㅠㅠ
이전에는 국수에다 밥 된장찌게까지 무한 무료 리필이었는데 이젠 국수만 무한리필되고 나머지 밥 1000원 된장찌게 대신 오리탕 3000원 이네요
오리햄 방송 이후 생오리 구이만 먹었는데, 수빈이는 이날 먹은 것도 생오리 구이 인줄 알았다는 후일담이 ㅎㅎㅎ
밑 반찬 종류도 간소해 졌네요
우리 아이들 국수 무지 먹은듯합니다.ㅎ
예전에는 식당 뒤켠에다 오밀조밀 쉄터를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고, 각종 차와 음료로 서비스 공간이 좋았는데 아예 전부 철거를 하고 주차장을
만들어 놓아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아마 장사가 잘 되니 회전율과 주차관계로 철거 한듯.....
간간이 주차 요원이 시간별로 뻥튀기 기계만 돌리고 있었습니다.
한강 뒤로 석양 노을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봉지 안에는 군 고구마 세알이 들어 있습니다. ㅎ
아들 딸 함 안아 볼까? 간밤에 일하고 자고 가기 바쁘다 보니 애들 얼굴 보기도 힘들게? 살아 갑니다. ㅠㅠㅠ
초승달빛과 하남시 야경이 어우러져 분위가 너무 좋습니다.
아들과 엄마 하늘과 땅의 인연인가요?
항상 즐겁게 살아가자꾸나^^ 수빈~~~~
내 다리 알이 보기좋네요 ㅎㅎㅎ 잠시 쉬었다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카피라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쉴모텔에서 마레모텔로 2 (0) | 2018.04.14 |
---|---|
쉴모텔에서 마레 모텔로 1 (0) | 2018.04.14 |
조성용의 이웃사촌 (0) | 2015.09.05 |
북 서울 꿈의 숲 (0) | 2014.07.08 |
[스크랩] 5주년 블로그 생활기록부 (0) | 2010.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