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첫주 일요일입니다. 어제 떠난 분들 모두 도로에서 시간을 뿌려서? 힘들었을 겁니다. 울 장남이 어제 휴대폰을 나두고 놀러 가는 바람에
연락두절로 다음날 아침인 오늘 일요일 출발합니다. 막힘없이 나가기에 제1중부 고속도로 일죽ic에서 나와 국도로 유람합니다.
와 보고 싶었던 상주에 위치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입니다. 넓은 공간에 감탄^^ 깨끗한 시설에 또 한번 감탄합니다. ㅎㅎㅎ
이 위쪽으로 사우나 건물이 있더군요. 애들도 시험이 끝나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왔기에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굉장히 넓어요 ㅎㅎㅎ
즐거운 부녀?사이 입니다.
우리 4명 멀리도 왔네요 ㅎㅎㅎ
너무도 닮은 모자?입니다.
아빠보다는 엄마를 너무나 닮고 싶어하는 우리 딸 수비니 ㅎㅎㅎ
휴일이지만 내부는 조용한 편입니다.
5월답게 꽃이 만발했네요^^
우리는 부자입니다. ㅎㅎㅎ
사진 찍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데끼리~~~
우리는 부부이고 음 ~~~~~
나이를 점점 먹고 있는 나의 모습에 놀랍니다. 에궁~~~
주인을 기다리는 빈 데크들 입니다. 너무나 여유롭네여....
숲속의 집인가요? ㅎㅎㅎ
취사장 전경이고 옆은 샤워장과 화장실입니다.
이 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이 때까지는 여유와 사랑과 행복이 충만했드랬죠 ㅎㅎㅎㅎㅎ
그리고 다가오는 불안감 ㅠㅠㅠ
빈 데크가 너무 평화롭네요,,,,,
저 쪽은 작은 데크 같네요. 간단모드 캠핑같아요 .....
악몽이 시작 됬네요 차 키를 차에 놓고 차문을 잠갔네요. 이를 어쩌죠? 대략 난감입니다. 유리를 깰 수도 없구요ㅠㅠㅠㅠㅠㅠㅠ
맥가이버로 빙의 합니다. 넘이 쓰다버린 1회용 석쇠 불판을 니퍼를 빌려서 도려내고 다행히 창문이 조금 열린 뒷쪽으로 넣어서
가방에 걸린 열쇠 꾸러미를 들어 올려서 꺼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난관에 부딪힌 우리 가족 모두 한몸 한뜻으로 뭉쳐서 극복합니다. ㅎㅎㅎㅎ 다행이다.
ㅎㅎㅎ 다행히 나머지 여행을 계속 합니다.
관리사무소 앞 구름다리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떵 폼 조아여~~~~ ㅋㅋㅋㅋ
다정한 엄마와 아들
문경 돼지네 식육식당입니다.
엄마와 딸^^
처남네와 한자리 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