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아들이 간혹하는 헌혈^^
저도 30년전 고딩때 한번 헌혈한 기억이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 가물거리지만 ㅎㅎㅎ
그래서 용기를 내어 지난 주에 지도를 검색하여 회기역쪽에 헌혈의 집이 있는 걸 확인하고 갔었는데 건강검진 위 내시경을 한지 한 달이 안 됬다고
한달 경과하거든 다시 오라길래 기냥 나왔지요 하지만 오늘이 그날이어서 냉큼 갔지요 ㅎㅎㅎ
헌혈한 기억은 가물거리지만, 새롭게 긴장이 되더군요! 하지만 당당하게 용기를 내서 올라 갑니다.
경희대에서 회기역쪽으로 가다 보면 우측에 이런 건물이 나옵니다. 저는 운동삼아 집에서 뛰어 갔지요...
홍보카드도 건물 밖에 있습니다. 방학때 오면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1+1 로 더 준답니다. 5층으로 올라 갑니다.
건물안은 깔끔합니다. 기초 문진 검사와 간단 혈액 체크 후 곧 바로 혈액 채취를 합니다.
혈액 체취실 안 전경입니다.
피가 잘 나옵니다. 우와~ 놀랠 정도로... 400ml를 오늘 체취합니다. 자기 몸의 8%정도가 혈액양이랍니다.
그중에 10%안쪽으로 체취한답니다.
금방 끝나고 이렇게 지혈되는 시간을 가집니다. 10 여분걸린거 같습니다.
휴게실에서 마무리 휴식을 취하며 둘러 봅니다. 여기서 또 마지막 이상징후 체크후 집으로 갈 수 있습니다.
대기실입니다.
오늘 제가 첫 손님입니다.
대기중이거나 채혈 후의 간식거리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헌혈증과 기념품 ㅎㅎㅎ 두달 뒤에 또 가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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