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센트럴파크, 런던에 하이드파크가 있다면 서울에는 서울숲이 있습니다. 동식물을 직접 체험하는 생태공원이면서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집에서 자전거로 한시간 거리이기에 일요일 산책삼아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럽죠? ㅎㅎㅎ
여기도 벚꽃이 만개하여 봄의 정취를 여지없이 느끼게 합니다.
총 1,156,498 제곱m 규모의 서울숲공원입니다. 서울에서 월드컵공원, 올림픽 공원에 이어 세번째로 큰 공원입니당.^^
유아들이 좋아하는 토끼들^^ 사슴목장은 현재 통행금지?되어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가서 자주 쉬는 원두막입니다.
떨어진 벚꽃잎들을 사진에 담고 있는 동회회분들입니다.
일요일 오전 10시경이라서 아직은 조용한 편입니다. 곧 인파로 시끌벅쩍하겠지요^^
축구공보다 큰 선인장들
이름을 기억 못할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열대식물 천국입니다.
테마 식물원, 표본 전시관, 나비 생태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과 덩굴식물이 어우러져 있는 그림같은 정원입니다.
놀이터에는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놀고 있네요! 여기 개장하던 2005년 가을에 가족이랑 왔었으니까 10 여년전에 왔었네요^^
서영이 9살 수빈이 6살때이네요. ㅎㅎㅎ 그 후론 서영이와 자전거 타고 둘이 가끔 ~~~
메타세콰이어 숲 길
3센티 깊이의 연못?입니다.ㅎㅎㅎ
건너편으로 수도 박물관도 보입니다.
또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합니다. 아내가 맛난 점심을 해 놓았다고 합니다. 한 시간을 또 달려야지요^^
돌아오는 길에 성수대교 한강변의 조팝나무 군락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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