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백두대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며 서쪽은 전남 구례, 북쪽으로는 전북 남원, 동북으로는 경남 함양과 산청, 동남쪽으로는 경남 하동에 접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단일 산악지대로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 중의 하나입니다.
지리산 자체가 광범위 하다보니 둘러 볼 곳이 많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하다보니 어두워집니다. 관리매표소도 아담합니다.
춥네요 ㅎㅎㅎ 그래도 인증사진은 남겨야죠? ㅎㅎㅎ
저녁공기가 싸늘한 이 곳이라서 아직 벚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어둡지는 않지만 가로등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합니다.
쉼 없이 흐르는 계곡물^^
야영장 입구에 있는 취사장 화장실 건물 입니다.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숙영지 313번 데크입니다. 아무도 없어서 입구의 데크를 선택합니다.
더 어두워 지기전에 휴양림 내부를 둘러 봅니다. 이 목교를 건너면 야영장 데크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목교에서 바라본 계곡 아래쪽입니다.
지리산 휴양림 올라오면 경사가 심해서 차가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잠시 본닛을 열고 열기를 식히는 중입니다. 고생했어! ㅎ
주인없이 마냥 기다리고 있는 데크들^^
3mX3m의 데크들이 아담하게 앉아 있네요??????
야영장에도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고 가로등이 아쉬운지 그 어둠을 밀어 내고 있습니다.
야영장 위편에 있는 숲속의 집 천왕봉 촛대봉 영신봉
숲속의 집 칠선봉 1호 2호
출렁거리지 않는 출렁다리 ?
여기는 산림문화휴양관입니다.
어둠이 내리는 줄도 모르고 산책해서 자리 잡는것도 잊었네요 ㅠㅠㅠ
아무도 없고 해서 취사장 앞에서 조명을 빌러서 간단히 취사행위 없는 취사?를 합니다.
저녁식사는 휴양림 들어오기전에 근처 식당에서 해결한 뒤라서 산책 후 간단히 맥주로 목을 축이고 사진만 찍은뒤 이 자리는 정리를 합니다.
취사장안에 냉온 정수기가 있어서 다음날까지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신거 같습니다. ㅎㅎㅎ
이 사진을 끝으로 모든 취사 도구는 차에 정리해 넣습니다.^^
완전 어둠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ㅠㅠㅠ
그 다음날 아침입니다.
나의 보금자리 ㅎㅎㅎ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현대식 취사장 건물이 사용하지 않은채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오래되고 낡은 취사장과 푸세식 화장실이 보입니다.
여기가 휴양림 제일 위쪽에 위치한 숲속의 집 써리봉 삼도봉 연하봉 삼신봉
어제 늦게 들어 오신듯한 야영객이네요^^ 나를 포함 3팀이 어제부터 한 공기를 마셨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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