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전 아들 서영이와 자전거 타러 왔다가 안 사실 구리 유채꽃 축제^^ 여기는 가을에 코스모스축제만 하는줄 알았는데 봄엔 유채꽃 축제라~~~
예전엔 일요일이면 한강 공원들이 주차요금을 받지 않은걸로 기억하는데 가다서다를 반복하고는 주차요금 3000원 지불.
차들이 흘러넘쳐서 인근 모래땅인 야구장에 주차합니다. 인파들로 넘쳐나네요^^
5월 중순의 따가운 햇살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그늘막을 들고 나오셨네요 ㅎㅎㅎ
제주도가 부럽지 않습니다. 유채꽃의 노란기운이 아직도 옷에 남아 있는듯 합니다.
유채꽃보다 더 이뿐 우리 집사람 ㅎㅎㅎ 욕하는 소리가 많이도 들리네요 ㅋㅋㅋ
많은 시민들이 나왔지만, 감시요원?들로 인해 꽃밭은 잘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열흘전 비오는 와중에 아들과 잠시 쉬었던 그 원두막에 이번엔 집사람과 함께 햇살을 피합니다.
집사람도 이 많은 유채꽃은 처음 본다고 감탄을 연발합니다. 덩달아 나도 기분 좋구요^^
나이가 들수록 우리 장모님을 닮아가는 우리 집사람입니다.
이건 무슨 꽃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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