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사 놓은 빅텐 선블록 그늘막을 개시하러 들고 아니, 자전거에 싣고 북 서울 꿈의 숲으로 달려 옵니다. 집에서 10분^^ ㅎㅎㅎ
폴대 2개만 끼우면 설치 끝~~~ 쉽습니다.
부마집 담벼락을 부여잡고 ㅎㅎㅎ
점심때쯤 집 사람이 먹을 걸 들고 방문을 합니다. 집에서 걸어서 25분 걸렸답니다. 수고 했어^^ 마누라~~~
오늘도 장수 막걸리와 월매 막걸리로 달려 봅니다. 오늘은 쉬고 갈려고 온거니까 ㅎㅎㅎ
어허 ~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ㅎ
아직 이른 가을이라서 가꾼 잔디가 푸른곳도 있네요!
샌드위치와 과자조금 그리고 사과가 전부인 소박한 피크닉^^ 하지만 기분은 만땅 ㅎㅎㅎ
인상 엄청 쓰고 있네요 아자씨가요~~~
부끄 부끄^^
아저씨와 아줌마 각 하나^^
푸르고 곧게 뻗은 대나무가 집주인을 말하는듯합니다.
민폐는 아니겠지요?
잔디 광장에도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이 가을 둘이라서 좋고, 또한 행복합니다^^
장식해 놓은 가을 꽃들로 만발합니다.
억새 군락도 있어서 순간 하늘 공원이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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