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애비 용석이네

집에서 차로 1시간 30여분 거리인 용인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소나무 숲 낙엽송, 밤나무 숲으로 이뤄져 있으며 환경친화적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타지인은 2000원이며 용인시민은 무료입장입니다.ㅠㅠㅠ 그린카드로 무료입장 가능하냐고 질문하니 아직 조례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해서 입..

뉴욕에 센트럴파크, 런던에 하이드파크가 있다면 서울에는 서울숲이 있습니다. 동식물을 직접 체험하는 생태공원이면서 문화와 예술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집에서 자전거로 한시간 거리이기에 일요일 산책삼아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럽죠? ㅎㅎㅎ 여기도 ..

봄 날씨가 오늘 너무 화창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어디 집에 있을수 있나요? ㅎㅎㅎ 나왔지요^^ 집에서 걸어서 20분거리인 홍릉 수목원을 왔네요. 매년 서너차례 온답니다. 그 옛날 명성황후님을 모셨던 곳인지라서 신성함까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왕벚나무가 봄의 열기를 여지없이..

근래에 운동삼아 산책삼아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가는 북 서울 꿈의 숲입니다. 서울에서 네번째로 큰 공원입니다. 여기도 이제 완연한 봄 기운이 물씬 납니다. 진달래 개나리 목련 벗나무의 꽃이 활짝 폈습니다. 겨울의 웅크린 어깨가 그냥 활짝 펴집니다.^^ 유명한 하트? 자주 그 색채와 ..

해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제 생일 입니다.^^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축복속에 하루를 보낸거 같습니다. ㅎㅎㅎ 내 나이 48 무시무시? 합니다. 가족이 있어 행복한 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두티골에 사셨던 나의 친 할머니 두티 할매 내가 초등학교 다닐 즈음에 돌아가셔서 기억도 어련풋 아련하지만, 오늘은 그분의 기 제삿날입니다. 항상 설 전날이라서 모두들 모여서 의식을 행사합니다. 양천구 목동 14단지에 거주하시는 막내 작은 아버님 댁에서 제사를 지낸지도 어언 20..

용마산 아차산 번개모임임다. 안 보이던 얼굴 병순형님과 종행이가 보이고 좋습니다^^ ㅎ 집에 일이 있어서 해결하고 가느라 저 혼자 늦게 도착해서 합류하다보니 사진이 몇장 없네요 .. 용마산 아차산은 동네 뒷산정도로 부담없이 산행을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ㅎㅎㅎ 이름모를 식당에..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아침 멀리 여행가기는 그렇고 가까운 곳으로 어디 갈까 궁리하던 차에 서울 둘레길이 생각납니다. 8개 코스 157km의 서울 둘레길 중에 우리 집과 가까운 제2코스에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시작하여 5호선 광나루역까지 여서 교통 접근성도 ..

오늘 헌혈하면 세번째입니다. 고딩때 한번한거랑 치면 네번이 되는군요 전혈 400ml를 합니다. 겨울이고 방학때라서 그런지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혈액 공급을 위해서 까다롭게? 제한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전혈은 두달이 지나야 또 할수 있네요^^ 헌혈하면 영화..

음력 11월 10일 올해는 12월 31일 입니다. 윤달이 있어서 그런지 항상 12월 초에 있던 장인 어른 제사가 해를 넘기기 전날에 멈추었습니다. 참 집집마다 제사 방법이 다 다릅니다. 이 집만의 방법대로 진행?합니다. 아들 사위 손자 손녀들이 다 모였습니다. 1998년도 돌아 가셨으니 올해도 16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