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아기?들과 산행을 왔다가 테크에서 캠핑하는 모습을 보고 기억에 담아 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고 말았습니다. 집에서 불과 한시간 거리로 텐트를 치고도 시간이 남아 한가한 캠핑의
여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캠핑을 가자고 조른 우리 수빈이 ㅎㅎㅎ
저렇게 좋아하는 모습은 오랜만에 보는것같다. 세상근심이 어디에 있어 보이나...
여유만만의 장난꾸러기들 ㅎㅎㅎ
솔숲의 향기와 함께 모녀의 다정한 한때
나뭇잎으로 머리 장식도 하고 사진도 찍고
아아아~~~ 타잔도 되어보고
인디언 소녀도 되어 보고^^
텐트앞에서 남매는 사랑도하고
이쁜 여보야! 뭐해? 그녀는 정리중
반뚜께놀이도 하고 놉니다.
내가 해준 밥을 맛 나게 먹는 아이들. 산속에서 먹는 저 밥맛은 먹어 본 사람만이 알겠죠?
남매는 너무나 사이좋고 식성도 좋고 ㅎㅎㅎ
고추 참치 통조림에 김과 계란 말이만 있으면 잘 먹지요. ㅋㅋㅋ
이렇게 아이들 배를 먼저 불려 놓습니다.
아이들의 식사가 끝나고 이제 우리들의 삼겹살 파티가 시작됩니다.
아빠 엄마 식사시간에 맞혀 공연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들? 아닙니다. 기냥 보는 거랍니다 ㅎㅎㅎ
건배~~~
원삿~ 무슨 생각을 하며 마시고 있을까요!!!
안주 한조각을 줍니다. 사진은 누가?
배가 부른 아이들은 장난도 하고 여유를 부립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남매는 좋은 기억을 남길거 같습니다.
김 여사 커피타임인가요?
식사도 끝나고 산책 가자~~~
잎사귀가 저렇게나 넓은것이 있네요 이걸로 무얼 할까요?
저 모습 어디서 봤지?
달밤에 체조도 합니다.
어두워지고 가로등이 켜졌습니다.
밝을때 시골스탈로 식사를 빨리 했더니 이젠 자는 일만? ㅎㅎㅎ
이른 아침이 밝아서 남들은 자고 있는데 우리는 조용히 걸어 봅니다.
지팡이로 모방도 해 보구요 ㅋ
아빠와 아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옵니다 에궁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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