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4일
아침 7시에 출발하여 3시간만에 미시령 터널을 지나 울산바위를 볼수있는 전망대 앞에서
우리의 가족사진을 만든다. 올 봄의 기억을 더듬어 결혼12년차의 흔적을 더듬어본다.
화창한 날씨로 인해 더욱 기분은 상쾌하고 부쩍 큰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려고 웃는다.
6번 왔지만 매번 다른 느낌이다. 우리가족 화이팅 !
웅장한 설악의 위용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찰깍
부부 사진도 찍고 미화 사랑해!
설악~~~산
오늘은 어찌 화사 하네
세명
증명사진도 찍어불고~
수빈이 증명 사진
원조 순두부로 배를 일단 채우고 다정한모자
다정한 부녀
점심을 먹고 설악산으로 접어들었지만 벌써 넘쳐나는 차들로 진입도 못하고 통제를 하기에
일정을 바꾸어 야영장에 짐을 부리고 바다부터 보기로 수정했다.
이젠 제법 서영이도 한사람 몫을 톡톡히한다.
수빙이도 짐을 나르고 예쁜짓~
김여사 눈에 뭐 드갔남!
이제 지대로다.
서영아 입이 왜 그라노 !
간단모드로 타프는 치지 않고 셋팅
식탁과 화로대도 이쁘게 놓고
여사는 방정리도 하고
출 발 ~~~~~~~~
야영장에 짐을 내리고 돌아 나오자 빗방울이 떨어 진다. 에고 에고
이때부터 예감은 좋지를 안고 하지만 고고고 ~
하조대앞 난간에서
김여사 머리도 넘기고
금지선 너머에서 찰칵
서영이도 같이
후레시를 터트리니 앞이
바다바람이 빗방울과 섞여온다.
그때그자리
3년이 지난 지금
그림이 너무 좋고
그 자리에서 다시
부부의모습이
자리는 같지만 아이들은 더 컸다 .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물에도 들어가보고 빗방울이 흩날리네.
서영이는 너무도 좋아 한다.
정자에서부터 조르던 수빈이는 정작 물에 아니 들어가네요. 고운 모래가 발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는것이 감촉이 조은가보다.
먹구름사이 바다
바다를 배경으로
물치항에서 우럭과 조개, 오징어 회를 떠와서 술한잔하고
비가 오락가락 하니 마음이 심난하네
김여사가 몸이 안좋다하니 더욱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먹는건 먹고
아휴 속이 안좋아 ~~~~
많이 먹었남
불꽃놀이도 하고
밤에도 남매는 좋아불고
다음날 아침 비에 젖은 텐트를 대충 싣고 설악산으로 간다. 그리고 권금성에서 표를 예매한뒤
식당에서 돈가스,제육덮밥,우동,떡뽁기를 시켜먹고 커피도 한잔
열심이 먹는다
뒤쪽 공간도 배경이 그만이다 어디를 봐도 여김 탄성이 나온다.
안개 낀 저 산을 보라 ! 흐미
저 도야지 코
케이블카가 5분 단위로 운행되어 사람들이 많아도 지장이없다.
관이 없는 수도 에서 물이 나오네 신기하다.
기념품도 사고
권금성 케이블카 안
굽이굽이 산자락이 다 보인다
권금성 가는 길은 운무로 자욱하고 앞이 잘 안보인다.
여기도 비가
아들과도 한장
잘안보여 인상이 쓰이네요
여기도 마찬가지
하산하는 케이블카 안에서
설악산만 오면 찍는 그자리
부처님 변함없네
설악산 해맞이 공원 안에서
인어 연인상 앞에
김미화를 보라
다정한 가족
사랑이 가득
나무 늘보
설악산 해수욕장에서 마지막 물노리
간만에 썬글라스도 쓰고
엄마 엉덩이 털어줘 오야~~~~~~~
엉덩이 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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