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월 8일 시스템 오류로 다시 한 찍기에 당첨되어 2008년
10월 25일에 한탄강에 오게 됩니다. 3번 국도를 타고 의정부-양주-
동두천-연천으로 오니 왜 그리 신호등이 많은지 두시간 넘게 걸
려 무사히 도착하여 14호 차를 배정받아 입실했네요.
찍기의 달인 울 집 김여사 되겠습니다.
이리보라는 소리에 놀란 나^^ 내부는 좁지만 개장한지 석달 밖에 안된지라
깨끗하고 아담합니다. 작은 콘도풍의 주방 건너로 이인용 간이 침대가 보입니다.
수빈이와 서영도 만족해하면서 이쁜짓~~~ 서영이 자세 굿^^
오늘도 난 간단 설겆이중 ~
저녁을 위해 점심은 간단히 해결합니다.수빈이 입?
숯불구이를 위해 화로 설치중 이때부터 빗방울이 굵어집니다.
오늘 하루는 우리집이 되는 이곳에서 불을 피워볼까나. ㄹㄹㄹ
정돈된 캐라반 사이트 구역
침대가 마음에 든다며 걸터앉은 나의 안지기
옷을 갈아입고 나가볼래!
창밖으로 빗방울이 내리고
화장실 내부
샤워 부스 사용은 안 했지만~~~
수빈이도 누워 보고 좋아라합니다. 이날 이후 수빈이는 케라반 마니아가 됩니다.ㅎ
자는 척
잠시 비가 그친사이에 나들이를 나서는데 오토 캠핑장에 들러 사진한장
이쪽도 한장 가을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강위에 처녀가 돌아 앉은 듯한 돌상에 넋을 잃고 봅니다.
밖은 비가 오고 안에서 블루마블로 새상을 읽고 있습니다.
비가 오다 말다를 계속 반복합니다.
또 나서기
비가와서 캠퍼들도 일이 많습니다. 모두들 바쁩니다. 정비하느라고
한참을 지나고 나니 이런 운동기구도 만져 봅니다.
tv시청중 세상 걱정이 없지요?
아이들은 이러고 그럼 ?
그렇죠? 숯불에 고기는 올라가고 ㅎㅎㅎ
오십쇠주로 건배하고 잘 ~ 살드라고
오늘도 원샷
화로에 다시 불이 붙는다. 서영이는 톱질하고
그렇게 좋아~~~~
폭죽소리에 놀라서 안지기 도망가는 모습에 배꼽을 잡는다.
우리 아들 오늘밤 오줌 쌀라^^
다음날 아침 다시 화로는 탑니다. 어제 비가 온 관계로 제법 쌀쌀합니다.
수빈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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