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캠핑을 소선암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겨울을 뺀 나머지 계절에 다니는
우리지만 햇수로는 4년째네요. 갈수록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중독?이 되어갑니다.
집에서 5시간 소요되어 오니 금요일 오후인데 벌써 자리 잡기가 힘드네요.
다행히 잠시 일?하시는 분들이 떠난 자리를 잡아 집을 만들고 기념 사진 한장.
계곡물이 시원하기만 합니다.
소선암 오기전 문막휴게소에서 점심을 마음에 찍고 주전부리 중 ㅎㅎㅎ
서영이 뭘 보니?
이번에 구입한 해먹을 설치하니 먼저 탈려고 아우성
수빈이가 아예 전세를 냈습니다.
수빈이와 다정하게
집에서는 각자 할 몫이 달라 얘기할 시간도 부족한데 캠핑은 그간의 부족한
사랑을 채우고도 남습니다.
호이 호이
서영이는 못 다한 한자 숙제에 여념이 없습니다.
후기에 보던 모습이라서 낯설지는 않습니다.
그 옆에서 난 살림살이 정리중이고
집에서 하듯이 집사람은 감독하고 ㅎㅎㅎ
잠시 덕담을 하고
여보 여기 봐!
아직도 수빈은 해먹사랑중입니다.
사랑하는 엄마
아 ! 머리 아파
우리 집이다 ^^
산책 중에 본 철쭉입니다.
이쁜짓 ^^
근사한 가족 사진 ?
서영이가 요즘 유행하는 엉덩이 춤을 춥니다.
모자지간이 너무나 많이 닮았네요 ㅎㅎㅎ
모자사랑 돈독합니다.ㅎㅎㅎ
계곡물이 제법 차갑습니다.
조심혀
다정한 남매 사이
아! 배가 고프다. 모두들 저녁 준비합니다.
자라섬에 이어 서영이는 밥돌이가 되고 아마 6월달 컵스 야영때 실력발휘를 할려고
자세히 물어 봅니다.
우리수빈공주는 오늘도 뒤에서 멀뚱멀뚱거립니다.
아니다 뭘 먹고 있네요 ㅎㅎㅎ
숯을 피워 볼까나 ^^
여보 여기 봐!~~~~~
나두~~~
자기 어부 봐~~~~
저녁이 되고 화로에 불은 지펴지고 불을 보며
부녀간에도
모자간에도
사랑은 피어 오르고
우리모두 건강하자~~~
사랑해
다음날 아침 수빈은 ? ㅎㅎㅎㅎ
그 사이 해먹은 서영이가 차지하고 즐겁게 ㅎㅎㅎ
오는 길에 단양 고수 동굴에도 가 보고
천연 기념물 256호 단양 고수동굴
13년 전 결혼전에 가 본 고수동굴에 애들 하고 다시 오니 새삼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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