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을 보내며 캠핑을 꿈꾸고 있을 때 주말마다 일이 생겨 미루던 중 일요일
조용히 떠나 봅니다.
모 사이트에서 보고 어느 가족의 그림이 이뻐서 잡자기 장소를 변경한 곤지암 한국
보이스 카웃 중앙 야영장입니다. 아이가 6월경 컵스 카웃에서 퇴촌 우산리 야영장에
간다길래 거길 전화했는데 거절?당해서 같은 모둠인 이곳으로 오게 된겁니다.
공동구매로 구입한 해먹을 딸이 독차지하고 재미있게 놉니다.
뒤집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들도 즐겁기는 마찬 가지인가 봅니다.
저러다 뒤집어지지 아마? 자세 한번 좋네요!
캠핑의 꽃 목 삼겹살 이 고기 맛이 날 살아가게 합니다. 뭔 소리여!
컵스 선서! 이래도 학교 컵스카우트 대보장입니다. 생소한 직함이다. 나에게는 ?
베트남 가서 사온 모자가 집에서 굴러 다니길래 쓰고 놀다가 화로에 재물?로 삼았습니다.
서영이 해먹놀이에 즐거워하는 나를 집사람이 한컷했나보다.
뒤집어지자 밑에 돗자리 깔고
신나게 해먹타고 노는 아이들을 꼬셔서 산책을 합니다.
이 곳은 중부 고속도로 곤지암 ic 에서20분 거리로 예약후 야영 15000원 당일 어른 2000원으로
아이들 보이스카웃 야영장이라서 편의시설은 부족하나 소풍으론 괜찮아 보입니다. 서울서 1시간여거리.
가평도 밤이 많은데 이곳을 온천지가 밤나무입니다.
가을에 밤따러오면 좋겠습니다.
운동기구도 만져 보고?
으싸! 으싸!
야으호~~~~~
다시 대 운동장으로 돌아와서 거미놀이?
아빠 나 이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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