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북 문경쪽은 축제로 들썩입니다. 소선암에서 캠핑을 하고 처가가 있는 이곳 문경에 인사차왔는데
올때마다 이곳 나무그늘이 유혹합니다. 취사장과 화장실은 열악하지만, 지금부터 가을까지 1박 2일 코스로
무난할것같아 적어봅니다. 동네 이장님이 사용료는 무료라고 하데요. 10분 거리에 가은 농암 대정숲 캠핑장
이 있고, 불정 자연휴양림, 문경온천도있고, 소요솔밭캠핑장도 있고,
문경새제옆에도 캠핑공간이있다고 하지만,
이곳은 마을안 공원이라서 알려지지 않은 곳 같아요.
중부 내륙 고속도로 문경새제ic에서 15분 거리이고 문경읍 마성면 신현 2리 정현 마을 이라합니다.
집사람이 어릴적에 놀던곳으로 일명 {목곡} 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이 목고개 가자!~~~~했답니다.
입구 마을 비석입니다 .
정자도 보입니다. 건너마을에서 만듭답니다.
다리왼편에 있는 족구장입니다. 펜스 건너는 논입니다.
농구대와 간이 취사장이 보입니다. 문경읍과 시[이전 점촌시]중간 지점일겁니다.
잔디와 풀들 쑥이 많습니다.
나무 그늘이 풍부하여 타프가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소선암유원지보다 공간은 약간 적지만,
유효 공간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편의 시설이 열악합니다. 걸어5분 거리에 매점이 있지만...
간이 취사장으로 수도꼭지가 4개라서 소규모 캠핑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어른 팔로 한아름 넘는 나무도 많습니다.
하나 있는 간이 화장실
공간은 좋은데 취사와 화장실이 많이 열악하지요.
이곳에 조용히 사이트 구축하고 문경새제, 왕건,연개소문 세트장, 농암 쌍용계곡, 문경 온천,
가은 석탄 박물관, 문경 레일 바이크 등등 뒤져 보면 더 많을 겁니다.
화장실 옆에서 본 정자쪽
개인적으로 결혼전 6년간 생활했던곳이라서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건너 마을인 신현1리에
처가가 있어서 지금도 자주 옵니다. 참고로 장모님께서 문경읍 마트에서 정육부를 하시는데
맛 좋으니까 많이 팔아 주세여.~~~
지금은 수량이 적지만, 장마 이후는 물도 많고 깨끗합니다. 제가 결혼 당시는 밧데리로 지지는 불법?을
자행했던 곳입니다. 이전에는 물반 고기반 인곳이었는데 지금은?
다리위로 중부 내륙고속도로가보입니다.
신현2리 마을 회관입니다.
물은 잘 나오던데요.
들어 가는 입구입니다. 참고로 왼편에 아이보리 2층 건물이 있는데 제 처갓집입니다.
사진상으론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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