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4일 작년에 이어 다시 찾은 캐리비안 베이. 사정상 못올것 같았는데 이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밤 샘후 처음 오는 아줌마를 일 시키고 아침 9시 10분경 출발하여 월요 출근정체시간에 물려 2시간만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만원이다. 3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로 이동후 사간 김밥으로 요기한 후 입장합니다.
우리가 늦어서인지 작년보다 더많은 인파에 놀래고 비키니 아가씨에 또 놀래고 아뭏튼 바쁩니다.
햇살은 뜨겁고 바람은 싸늘합니다. 비치 밴치에 앉아서 쉬기도 합니다. 작년에 한번 왔다고 이번은
여유로움이 흘러 넘칩니다.
이번에도 제일 먼저 해골 앞에 오게 되네요.
그앞에서 수영도 하고요 수빈이가 작년과는 다르게 잘 노네요 많이 컸어요!
튜브는 없지만 유수풀에서 잘 놀았네요.
물반 고기반입니다.
절벽 폭포앞에서 그리고 안에서 딸래미와 함께
떨어지는 폭포수에 머릴 맡기니 얼얼합니다.인상이 절로 써 지네요.
이번엔 서영이와 함께 맞아봅니다.
가까이에서
단란한 우리 가족 입니다.
수빙이 발가락
비치 모녀
비치 부자
다정한 한때의 용석과 미화
춥다고 실내 온탕에도 와보고
또 다시 유수풀에 오고
수빈이가 너무나 좋아한다.
그새 포즈잡는 미화씨
오늘 어김없이 파도 풀에오고
사람이 너무나 많다.와 대단합니다.
파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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