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 목 말라 있던 우리는 2009년 가을 어느날 가평 산장 유원지로 나섰습니다.
가자마자 숯불 피우고 삼겹살을 굽습니다.
자~ 오랬만인데 원샷!
가을의 산장유원지는 캠퍼들로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차고 흘러넘칩니다.
도로를 따라 산책중에 활짝 웃고 있는 수빈이
이젠 수빈이도 캠핑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아직까징 남매 사이도 너무나 좋습니다.
산책중인 우리 가족들입니다.
강 너머로 보이는 물도 너무나 깨끗합니다. 쌀쌀한 관계로 물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네요!
곳곳에 밤나무가 흐드러지고
짜잔!
나의 허니 ! 꽃 미화!
아들이 한장 찍어 줍니다.
등 뒤에서 장난치는 우리딸 ㅎㅎㅎ
자! 이번엔 책 대로 밥을 해 봅니다.
배고파요! 이걸 먹을려고 아침도 굶고 온 터라서 성화입니다.
밥물도 안 넘치고 타지도 않고 너무나 맛 있게 합니다.
서영이가 이젠 내 얼굴보다 더 큽니다.
부자지간입니다...평생^^
모두 잘 먹습니다. 시장?이 반찬입니다. ㅎㅎㅎ
모두 이쪽 봐~ 살이 포동 포동...
수빈아 많이 먹어~ 엄마가 바빠요~~~
배를 불리고 햇살이 뜨겁자 우린 자리를 옮기고 데크에서 한가로운 휴식을 취합니다.
미화는 한가롭게 텐트안에서 낮잠도 즐기고요^^
서영이는 심심하다고 혼자 야구도 합니다
초 가을이라서 아직은 오후 햇살이 아직은 뜨겁습니다.
야구도 끝내고 캠핑의 백미 해먹 타기를 합니다.
잘 놀아주니 아빠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강보에 싼 우리 애기 서영이
한참을 놀고 먹는 과자맛이 끝내줍니다.
미화도 일어났네요! ㅎㅎㅎ
이상 가을 가평 산장 유원지에서 즐건 한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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