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해는 마지막 캠핑이 될거라 생각하고 처제네와 함께 치악산 구룡사야영장으로 갈려고 전날 근무하고
토요일 아침 7시경출발하여 가다보니 처제전화가 자리가 없답니다. 에궁ㅠㅠㅠ 이를 어째! 그래서 캠핑장을 다시 알아봅니다.
치악산 근처에 봉평 솔섬이나 영월 솔밭으로 갈려다가 애라이 설악산으로 가자!
후기에 전기도 된다니까 지난 번 집다리골 자연휴양림같이 낭패는 안 보겠지 하는 마음에 영동고속도로을 달립니다.
체제네 타프랑 이번에 마련한 코베아 빅돔이 잘 어울립니다.
서영 수빈이가 크니 이번에 집도 바꾸게 된거다. 자 !!!! 건배~~~~~
영동고속도로을 타고 올라오니 하조대가 눈에 들어와서 그때 그곳에서 다시 앉아 봅니다.
배경은 같은데 우리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사진에 보입니다.
바다도 예전 그대로 입니다.
서영인 마냥 좋답니다.
오늘 수빈인 아침부터 몸상태가 안 좋답니다. 하지만
그동안 처제내는 여기를 지나치기만 했답니다. 그래서 처제네 인증샷!
그때 그자리
남매의 그늘
그 자리에서 다시 한장을 남깁니다.
동생을 괴롭히는? 서영이
전 체 사 진
우리 가족만 남깁니다.
이번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또 ㅎㅎㅎ
다정한 자매사진
다정한 남매사진
모자 사진
부부 사진
서영이의 키가 부쩍컸습니다. 엄마랑 비슷하군요^^
하조대 해수욕장 바람이 차고 바닷물이 차가워서 들어가진 못합니다.
일렁이는 파도가 예술입니다.
와! 바다다.
서영이 수빈이 바닷모래로 장난도 치고요 ㅎㅎㅎ
바다를 보며 얘들은 뭔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세번째 다시 온 설악산 c지구 야영장
이번에 구입한 코베아 빅돔을 서영이 설치해 봅니다.
이전 레이크 사이드5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제 서영이는 휼륭한 보조자이자 캠핑매니아가 됬습니다.
빅돔 우리가 취침하기에 좋았습니다. 하지만 전기가 안돼 걱정되네요.ㅠㅠㅠ
신서방도 분주합니다.
우리집을 만들고 기쁜 부자?가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제법 각이 나옵니다.
자매는 연신 떠 들고 얘기로 꽃을 피웁니다.
고기 구울 준비도 하고
기쁜 우리 젊은날
각자 모두 바쁩니다.
자! 이제 훈제 오리부터 올라 갑니다.
서영이가 자리잡고 먹습니다. 오리는 좋아하네요.
신서방은 애기들 만화방 만들고 처제는 밥하고 ㅎㅎㅎ
해열제로 열 떨어진 수빈이도 제 양을 채웁니다.
우리도 거듭니다.
캠핑으로 돈독해진 신서방과 함께
자! 아 김치 얌냥~~~~
식후 아이들은 놀고
어두운 하늘 아래 배드민턴도 하고
엄마 사랑해
수빈이 눈이 우유에 취했네요^^
불콰한 내얼굴입니다.ㅎ
그날 촛불놀이
짠~~~~
푸르스름 연기 속 여인 하나~
아이들의 장난감 촛불입니다. 오줌 쌀라~
그 다음날 야영장 주변을 산책 하며
나뭇잎 모으는 우리 수빈입니다.
가을 하늘이 너무나 맑고 청명합니다. 전기가 안되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밤이 춥지는 안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곱게 물든 가을 단풍
붉은 단풍 앞의 우리 아들
무엇이 그리 재밋을까요?
캠핑 최고의 재미 해먹입니다.
가을 햇살이 강렬합니다.
여기까지 와서도 열공하는 우리 아이들 물론 엄마 성화가 한 몫하겠지요? ㅎㅎㅎ
'가족 캠핑.1박 2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느티나무 그늘 아래 캠핑장 (0) | 2010.06.07 |
---|---|
유명산 푸른숲 캠핑장 (0) | 2010.05.28 |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0) | 2009.09.28 |
가평 산장 유원지 캠핑 (0) | 2009.09.15 |
문경 소야 솔밭 (0) | 2009.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