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8일 월요일 여행입니다. 천단공원이구요. 중국 최대의 단묘 건축물로 명나라 영락18년-1420년에건조하였습니다.
명,청대의 황제들이 하늘에 제를 올리고 오곡의 풍작을 기원하던 장소였습니다. 270만 평방미터로 구궁의72만평방미터의 4배 입니다.
주요 건물로는 기년전, 황궁우, 원구단을 들수있다. 북경가면서 중국역사를 더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날이라 짐을 모두 들고 나오면서 로비에서 한장
우리가 3박4일간 묵은 4성급 호텔 - 부방 국제 호텔 전경
버스에서 하차 하여 천단공원으로 걸어 가고 있다 . 우측길이 천단공원 가는 길입니다.
가는 길에 북경 일반 아파트도 보이네여 !
환구 - 1530년에 건설되고 한백옥으로 된 3층 제단인데 각 층에는 9개의 계단이 있고 계단 아래로부터 108, 72, 36개의 난간이 차례로 둘러있다.
9의 배수를 이용한숫자배열로 구오지존이라해서 황제를 의미합니다. 3층짜리 환구를 만드는데 3402개의석판이 사용됬다고 합니다.
천심석 - 환구의 중심으로 하늘을 상징합니다.
황궁우 - 상제의 위폐를 모신 침궁이라는 별칭으로 길이193.2m 높이3.7m의 석벽이 있는데 회음비라 부른다.
삼음석 - 이곳은 소리가 울림이 있어서 박수칩니다. 짝~~~~~~
용이 승천하는모양을 한 측배나무인 주룽바이나무 - 어디가나 있는 소원 비는 나무는 있네요.
무슨 소원을 빌었냐니까 비밀이라네요!
단제차오 - 길이360m 너비29.4m 이길의 남쪽 끝과 북쪽 끝은 3m차이가난다. 북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올라가는길인데
하늘에 다가가는걸의미합니다. 좌우에 길이 있는데 왼쪽은 어도라 하고 오른쪽은 왕도라 합니다.
신만이 가운데로 가고 황제는 어도로 신하들은 왕도로 가는것이 원칙입니다. 황제가 걷던 길을 남매가 걷는다.
명 영락 18년 -1421년에 만들었고 청 건륭제 17년 - 1752년에 지붕을 쪽빛으로 고쳤다. 건물의 놀이는 9장 9척 - 32m이고
지붕의 둘레는 30장이다. 전 내부는 4개의 기둥 - 4계절 의미, 12개의 중간기둥 -12개월 의미, 36개의 작은기둥 -절기밀 우주를 의미
우리 모두 화이팅~~~
기둥들 보이시죠?
기년전 내부 모형틀
오전 11시까지 남 눈 의식 안하고 모르는 사람과도 춤을 춘다고하네요. 제기 차는사람, 물붓 쓰는사람, 공 던지는사람 등등
추운 날씨에도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점심으로 평양관에서 온반과 냉면을 먹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반갑습니다. 노래를 하기에 쳐다 봅니다.
북한 처잔가요! 조선족 아가씬가요! 분위기가 엄숙해서 물어 보지 못했습니다.
모두 3곡을 열창 합니다.
서영이 수빈이와 기념사진도 남깁니다.
엄마 사랑해 덩치 큰 울 애기 ?
공중전화질!
모든 일정을 끝내고 북경 수도 공항에서 대기중일때 제기차기를 하고 있네요
갈때 모습과 너무 차이나죠? 이륙시 자다 일어난 부시시 남매? - 피곤했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표정이네요!
'바다 건너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경의 밤 디너 쇼 (0) | 2010.01.20 |
---|---|
왕부정거리 (0) | 2010.01.20 |
북경의 사흘 - 이화원, 인력거, 스차하이, 자금성, 천안문, 전문대가,기예 (0) | 2010.01.20 |
북경의 이틀 - 명13릉, 만리장성, 용경협 빙등제, 발맛사지 (0) | 2010.01.20 |
북경의 하루 - 세무천계, 왕부정 거리, 북경의밤 디너 쇼 (0) | 201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