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6.23 날씨는 덥습니다.우리 부부 서로 위로?하며 쉬고 오자며 간단히 짐을 꾸려 집에서 한시간 거리인 축령산 자연휴양림으로
출발합니다. 예약한 것이 아닌지라 3시이후 취소분을 노려 봅니다. 2시 도착 근 한시간을 대기한 뒤 6*6 사이즈인 106번 데크를 운 좋게
잡습니다. 2007년 10월경 우리가족캠을 하던 그 자리입니다. 너무나 넓지요!
짐이래바야 텐트 한 동에 탁자와 의자가 전부입니다. 간단하고 효율적인? 사이트 구성입니다.
완성후 맥주 한잔! 이 맛에 오는거 같습니다.
애들이 없는 관계로 다정한 신혼 부부같습니다. ㅎㅎㅎ
해가 넘어가고 구름이 니엇니엇한 하늘은 신비롭기만 합니다.
여기와서도 바깥세상과 소통합니다.
맥주를 한잔하고 요 주위를 산책해 봅니다.
데크로드에서 둘이 부둥켜안고?
여기 미끄럼틀 아이들 애기적에 와서 놀던 곳인데 근처였는가 봅니다.
뒤로 300번대 영지입니다.
이름 모를 꽃들이 난무합니다.
석양은 지고 어둠이 서서히 내려 옵니다.
자! 저녁준비 합니다.
저녁이래바야 삼겹살이 전부입니다. 소박한 저녁이지만 우리 부부에게는 진수성찬?입니다.
나무 옆으로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아 ! 자 바위 생각 나니? 너네가 저 바위 위에서 놀았잖니! ㅎㅎㅎ
삼겹살에 소주 한잔 ^^
이 때만큼은 행복한 부부입니다 .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거겠지요^^
이름 모를 들꽃입니다.
부시시한 상태에서 아침 모닝 커피를 합니다. ㅎㅎㅎ
이 얼굴에서 장모님 얼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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