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캠핑.1박 2일

인캠핑카페 & 힐맨코리아 프로모션 캠핑

서수애비(최용석) 2012. 8. 20. 15:56

 

 

                      가기 며칠 전 인캠핑카페 1회 힐맨코리아 협찬 정모 쪽지가 왔습니다.  참석의사를 표하니 카페지기 마루님의 친절한 허락 메시지가 달리네요.

                      서영이가 개학도 했고 갈래 하니   콜 이랍니다.   기특한녀석 아직 아빠랑 다니고 싶어하네요.

                     장소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신생캠핑장인 양주오토캠핑장입니다.   신생이라서 아직은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곧 자릴 잡아가리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한시간 소요. 가자마자 힐맨 클라우드를 설치하고 이번에 구입한 타카페300미니타프도 설치합니다.

                     오늘 비 온다하니 오랜만에 타프까지 설치하네요.    카페지기 마루님과 간단 인사후 곧바로 화로대 설치합니다.

 

 

                             이미 옆집은 어제 온듯 두집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네요.             건달님과  원사또님 집 입니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밥은 미리 해서 오고 숯불을 피워 삼겹살을 올립니다.  초딩 때 입에도 안 대던 서영이 폭풍흡입합니다.

                        간간이 비가 오지만 아직은 봐 줄만합니다.   밤에는 무지 따루더군요.    작지만 미니타프가 제 역활을 톡톡히 하네요.

 

 

                                     자!            부자간 다시 건배도하고요           숯불구이 삼겹살 진짜 맛 죽입니다.

 

 

                      머리카락이 없어 더욱 나이가 들어 보이네요.    하지만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밥은 양념 숯불구이로 해결?하고요     배 부르게 즐깁니다.

 

 

                         서영이가 삼겹살을 너무 좋아합니다.

 

 

                      식사후 땀으로 젖은 몸을 씻으러 샤워장 가기전에 또 한장

 

 

                   샤워하고 와서 서영이는 휴식중에  인터넷검색 사용중 입니다. 사실 중삼인 아이가 캠핑장 오는건 잘 못보기에 너하고 싶은거 하래도 딱히

                   할만한건 그리 없네요.

 

 

                           그 사이 난 산책을 즐깁니다.   도로옆 풍경도 보고.....

                           근데 이것이 끝입니다. 그 위로는 도로가 진흙뻘이어서 가지를 못해요.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위쪽 사이트로 가 봅니다.

                 오늘은 12팀이 초대받았다는데 점심무렵이라서 그런지 아직 3~4팀정도 온거 같네요.

 

 

                    잔디 끝으로 우리집의 서영이가 보입니다. 비가 올걸 예상하고 마사토에 집을 만들었어요.

 

 

                 주위가 아담하기에 금방 돌아 옵니다. 그때까지 서영이는 인터넷 삼매경...

 

 

                        아주 편안한 모습입니다.

 

 

                        저 표정은 무슨?

 

 

                        이젠 기타도 꺼내어 봅니다.                 핑거 스탈로 한곡 조용히 합니다.    좋은 기타를 갖고 싶어 하네요

 

 

              비가 올경우를 대비해서 뒤로 배수로도 준비합니다.

              이사진이후로는 비가 와서 없고 새벽3~4시까지 대화가 이어집니다.

              마루님 게바님 아마미님 건달님 원사또님 흥주네님 찬민님 모두 모두 즐거웠습니다.

             저에게도 길고 뜻깊은 캠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