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 하늘땅 별땅 쉼터의 짜뚜리 땅에 가예약하고, 그것도 연휴라서 어렵게 구하여 봅니다.
그리 넓지는 않지만 나무 그늘이 아담하니 그런대로 자리가 괜찮습니다.
냇가물도 가물지만 깨끗합니다.
갓 모내기한 논이 뒤로 시원하게 보이고 수빈이는 마님 포스?
서영이도 올해 첫 캠핑입니다.
맥주와 간식으로 입을 즐겁게 합니다.
우리 딸도 이젠 숙녀티가 납니다.
햇살은 따가워도 나무그늘이 서늘하니 좋습니다.
서영이 논바닥보고 댄스타임입니다. ㅎㅎㅎ
좌측의 우리집?과 캠핑이웃들입니다.
뱃속에 냉동된 쇠고기 팩을 넣고 녹인다고 쇼를 합니다. ㅎㅎㅎ
뒤로 흐르는 냇가 물이 제법 많고 맑았습니다.
너무나 닮은 모자지간입니다.
햇살아래 잘 나온 사진입니다.
우리딸 입수~~~
즐겁게 놀고 있는 남매사이입니다.
결국 우리 아들도 물에 퐁당합니다.
정말로 시원합니다.
냇물에 놀다와서 샤워를 하고 이제 출출한 속을 달래려합니다.
아빠가 구워주는 쇠고기에 아이들은 즐겁기만 합니다.
삼겹살은 우리를 위해 있지요 ㅎㅎㅎ
모두들 배가 고팠는지 잘들 먹습니다.
배도 부르고, 샤워도 해서 몸도 뽀송하겠다 겨울 침낭에 들어가 애벌레가 됩니다. ㅎㅎㅎ
공기가 너무나 좋고 시원합니다.
마을로 산책도 합니다.
이 마을 수호신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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