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기 이주전에 우연히 알게 된 라스트캠핑의 무료이벤트를 접하고 응모하게 됩니다.
근 5시간에 걸쳐 미션임무수행?을 하고 기다리다 아래에 포스팅된거와 같이 당첨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하지만 봄가을로만 캠핑을 다녔기에 우린 그 흔한 거실텐트도 없고 전기장판은 있지만 난로도 없고.....
망설였지만? 열화와같은 성원에 힘입어 죽기 아님 까무러치기라 생각하고 24일 11경 가평으로 출발합니다.
근 한시간 반정도 걸려 가평 하면 하판리에 위치한 햇살고요캠핑장에 옵니다. 햇살이 따뜻해서 낮기온이 춥지는 않더군요
코베아 빅돔 을 서영이와 간단히 설치하고 잠자리를 미리 만들어 놓아요
힘 쓸땐 든든한 아들입니다.
아늑하게 꾸며진 오늘 우리의 보금 자리입니다. 수빈이가 자리를 잡고 윙크합니다.
금방 자리를 잡고 우리는 이렇게 사진을 찍고 놀아요. 우리 남매 넘 사이가 좋아요
간단 명료한 우리집 드러낼건 딱히 없지만 설치해체시 넘 간단하여 좋아요!
우리는 주위를 산책하며 기념사진을 찍어요.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가족입니다.
11월 마지막주라서 초겨울 분위기입니다. 나뭇잎은 다 떨어지고 온통 갈색입니다.
이렇게 놀고 있을때 두시네요 주체측에서 모이라는 목소리가 흘러 옵니다.
세진 하이텍에서 만든 홈핑그릴과 장작박스가 쌓여 있네요.
근 한시간가량 진행 된다기에 우리는 의자를 가지러 갔다옵니다.
캠퍼신데 오늘 사회를 맡으신 닉네임이 힘찬 아빠시네요. 사회 진행을 잘하셔서 난 초빙한 외부강산줄 알았습니다.
꼬맹이들의 말춤 경연이 있고요
우리 김미화 나가서 같이 말춤 추고 싶은데 엉덩이만 들썩이네요. 구령 우렁찹니다.
이어서 아빠들 나오라해서 고무줄?로 애기를 만들어요
참! 쑥스럽네요~~~~~~~~~
이쁘게 고무줄했다고 앞에 서랍니다. 선물 줄라나~~~~~
이렇게 시간은 흘러 가고 재미있네요 중년이 되다보니 즐거울 락이 점점 줄어 드네요 이렇게라도 함 웃어 봅니다.
빙고 게임에 이어 쾍쾍게임 이네요 정말 웃깁니다. 서로 보고 꽥꽥 거려요~~~
배가 무진장 고파요 등짝에 붙었나 봐요. 숯불을 피워 구우니 금방 사라집니다.
카메라는 밧데리 때문에 여기까지고요 이후에는 폰 사진이라서 흐리네요 이해해 주세요 .....
우리 수빈이 관심이 많네요///////
주최측에서 공급해준 야영식당표 와인 숙성 삼겹살과 목살 입니다. 꿀맛입니다.
홈핑그릴에 하고 싶었지만 애들이 넘 배고파하길레 이렇게했네요 이해해 주세요~~~
암튼 고마웠습니다.
화목을 기리는 건배 삼창입니다. 소주 두잔에 서영이 별 반응?이 없네요 무서버라~~~
올해 첨 화로에 장작 피운거 같아요 참 잘 타더군요
아침에 텐트도 얼고 물도 얼고 모든게 다 언듯 합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오뎅 탕을 만듭니다.
수빈이가 아빠 머리춥다고 감싸줍니다.
우리 아들 2013년도도 잘 살아가자꾸나~~~
오다가 먹은 놀부 부대찌게
이번에 선물로 받은 홈핑그릴 세트입니다. 늦은 점심에 숯불이라서 그릴세트를 사용 못하고 집에 와서 이렇게 사진으로 남깁니다
우리 아이들 식성관계로 이 그릴은 아마 두명이서 사용해야할거 같아요
2012년 뜻하지 않은 마지막 캠핑에 초대해주신 라스트캠핑과 세진 하이텍 사장님께 마지막으로 감사하단 말씀 전하고 끝맺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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