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지난주 김밥에 이어서 오늘 서영이가 피자를 만들어 먹고 싶다길래 할줄 아냐고 물으니 잘은 모르지만 레시피를 보고 해본답니다.
자기 용돈으로 준비물을 근 2만원어치 마트에서 사오더니 레시피 보랴 준비하랴 혼자 바쁩니다^^
우리 세대는 조금의 요리 실력이 있으면 좋지 안을까요! 두 세시간은 걸린듯합니다.
이것 저것 준비물이 다양합니다. 저는 첨 본 소스도 있네요 기대는 안 하고 아들이 만든다니까 먹어는 줄랍니다.^^
반죽도 찰지게 잘 했네요 ㅎ 한참을 주무떡거렸는데 보기 좋습니다.
피자가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고객되겠습니다.
혼자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잘 되고 있냐?
장인의 정신으로 혼신의 힘을 다 합니다.
오빠가 만들고 있는 사이 우리딸 저러고 놉니다. ㅎㅎㅎ
엄마가 옆에서 지도 하니까 요리사가 저리 가랍니다.
오븐이 없는 관계로 후라이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익혀 봅니다.
치즈토핑하고 기다립니다.
다 익었습니다. 어찌 모양이 보던거와는 달리 거시기 합니다.^^
맛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아들이 만든 수제 피자#$%&* 어찌 시중 피자와 비교할수 있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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