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캠핑 ㅎ

진안 운장산 자연휴양림 119

서수애비(최용석) 2015. 5. 1. 02:27

 

 

              진안군 정천면, 주천면, 부귀면과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있는 해발 1126m인 운장산은 호남 노령의 여러 봉우리와 연결된 제 1봉입니다.

             조선조 성리학자 송익필 선생이 은거했던 오성대가 위치했던 곳이라서 선생의 자인 운장을 붙여 운장산이라 명합니다.

 

 

 

 

 

            오늘은 저를 포함 4팀이 자연을 누리고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야영데크까지 저 다리를 건너 옮겨야 합니다.

 

 

 

 

 

             바닥은 파쇄석이 깔려 있어서 먼지 걱정은 안하셔도.....

 

 

           내일 비 예보가 있어서 미니 타프까지 설치합니다.

 

 

               시원한 맥주 한모금 세상 부러울것이 없습니다.ㅎ

 

 

            주차장 옆의 취사장과 화장실 모습이 나란히 보입니다. 

 

 

          7km에 달하는 갈거계곡의 모습입니다. 수십여 년 전만 해도 화전민이 모여 살았을 정도로 오지였던 갈거의 풍광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깊은 산속이라서 아직 벚꽃이 살아 있습니다.  계곡아래로 나무 데크가 설치되여 접근성이 좋습니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고 제방 바위, 마당 바위, 학의소, 정밀폭포등 화려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5분정도 내려오면 이런 온수가 나오는 샤워장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갈수록 휴양림 시설이 진화합니다.

 

 

              산이 깊다보니 어두워보이네요 ㅎ

 

 

                  온 산이 벚꽃들로 희끗 희끗합니다.

 

 

             등산로 표지판이 세월을 말해 주네요 ㅎ

 

 

 

 

 

                 연립동 머루 다래

 

 

 

 

 

               내일 비 온다는데 오늘 하늘은 저렇게 눈이 시릴 정도로 보기 좋습니다.^^

 

 

 

 

 

               크낙새 원앙새 까치등 몰려 있습니다. ㅎㅎㅎ

 

 

 

 

 

 

 

 

             소쩍새 마이산 구봉산

 

 

 

 

 

 

 

 

 

 

 

 

 

 

 

 

 

 

 

 

            비가 옵니다. 봄비가 하염없이 내립니다.

 

 

 

 

 

          벚꽃잎이 비와 함께 흩날립니다.

 

 

 

 

 

 

 

 

 

 

 

 

 

 

 

 

 

               저를 포함 두팀이 남아 있고 두팀은 철수했네요 ㅎ

 

 

          운장산의 동쪽 줄기인 복두봉(1017m)으로 올라 가 봅니다.

 

 

 

 

 

 

 

 

 

 

 

 

 

 

          올라가다 보면  그 옛날 사람이 산 듯한 폐가도 있네요 ㅠㅠㅠ

 

 

 

 

 

 

 

 

                  여기 이 지점에서 되 돌아 왔습니다.  비는 계속 내리고요 .......

 

 

           같이?있던 나머지 팀도 복귀하셔서 저 혼자 남았네요 ㅠㅠㅠ

 

 

 

 

 

        계곡물에 발을 담가 봅니다.  발목이 끊어질듯 따갑습니다.  들어 가자마자 얼른 나옵니다.

 

 

 

 

 

 

 

 

                  운장산아!   안녕~~~    하며 저도 짐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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