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경 헌혈을 하고 지금까지 못 하고 있다가 회기역 동부혈액원에 방문을 합니다. 작년에 두달만에 한번씩 헌혈했더니 빈혈기(11.7수치)가 있어서
잠시 쉬고 잇었는데 지금은 수치가 12.7이 나와서 하게 됩니다. 남자 경우 전혈은 12.5이상 성분헌혈은 12.0이상이 되야 헌혈을 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현재 메르스 영향으로 단체 헌혈이 취소?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혈액이 부족하다고 난리?입니다. ㅠㅠㅠ 5번째 동참합니다.
전혈400ml씩 하다가 이번에는 320ml만 합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회복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거 같습니다.
소중한 나의 피가 흘러서 저 봉지에 담겨갑니다. 모두들 마음은 있어도 선뜻 찾아와서 헌혈에 동참하기는 힘이 드는데 난 잘 하고 있죠? ㅎㅎㅎ
깔끔한 내부 모습입니다.
헌혈인구를 기다리는 의자들입니다.
대기실의 전자문진 좌석입니다. 깨끗한 수혈을 위해서 헌혈시 체크하는 1차 관문입니다.
간단한 음료와 과자종류들이 헌혈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