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천왕봉까지 9.7㎞ 구간에 걸친 칠선계곡은 설악산 천불동 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국내 3대 계곡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갖고 있으며 산세가 험해 `죽음의 계곡'으로도 불립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 아니면 공교롭게도? 끝까지 가진 못했네요. ㅠㅠㅠ
그 뒤에 안 사실이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년 5∼6월, 9∼10월에 한해 월요일 오전에 예약하여 일주일에 4차례 탐방예약을 통해 칠선계곡을
제한적으로 개방하기에 무작정 찾아간 저는 입구?까지 갔다가 통제되어 되돌아 왔네요... 무식의 소취 ㅎㅎㅎ
비록 입구이지만, 계곡의 느낌은 느낄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칠선계곡의 하부구간인 추성 주차장~비선담(4.3㎞)까지는 상시 개방 하며, 비선담~천왕봉 구간(5.4㎞)은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 있어 일반 탐방객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쉽지만 제대로 된 칠선 계곡은 다음 기회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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