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이 방~~

장성 축령산 편백휴양림

서수애비(최용석) 2015. 5. 12. 14:44

 

 

          국내 최대 난대 조림 성공지인 장성 편백숲은 1956년 고 춘원 임종국 선생님께서 1976년까지 근 21년간 편백나무, 삼나무로 시작하여 조성한 곳입니다.

 

 

            장성치유의 숲은 추암마을,  대덕마을,  모암마을,  금곡마을의 네군데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목적지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금곡 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편백 숲까지 2.7km라는 푯말이 보입니다.  아마 30여분은 소요 될듯한데 저 너머로 숲의 그림이 보이시죠? ㅎㅎㅎ

 

 

 

 

 

             울창한 숲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10 여분을 걷자마자 이런 숲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숲내음숲길  2.2km(약1시간 10분소요)                                   산소숲길  1.9km(약 1시간 소요)         

                              건강숲길  2.9km(약1시간30분소요)                                       하늘숲길  2.7km(약1시간20분소요)

 

 

                  한가로이 걷고 계시는 관람객^^

 

 

                저는 금곡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니 2.7km에 해당하는 하늘숲길 방향이 나옵니다.

 

 

                 가슴속으로 향기로운 숲 기운이 스며 들어옴을 느끼며 땀을 살짝 흘리기 시작합니다.

 

 

                  경사도 완만하기에 올라가는데 무리는 없더군요.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축령산과 명칭은 같아도 그 위용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와 우~~~~    보이십니까?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저 웅장함을? //////////

 

 

             여기부터 땀방울이 날정도로 경사가 있는 하늘 숲길이 시작 됩니다.

 

 

 

 

 

 

 

 

                      편백의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좌우로 나무의 느낌을 받느라 목이 아플정도입니다.

 

 

                    하늘 숲길로 올라가는 길은 약간 경사가 있지만 좌우로 뻗은 편백에게 시선을 주다보면 힘든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는 자신을 알게 됩니다.

 

 

                   중간에 쉬어가라고 나무소파도 기다리고 있네요....

 

 

               잠시 앉아서 전망을 보며 눈도 힐링시켜 줍니다.ㅎㅎㅎ

 

 

             정상?은 아직 나뭇가지가 앙상합니다. 하지만 햇살이 강렬하기에 이 곳도 곧 푸루러질겁니다.

 

 

 

 

 

 

 

 

 

 

 

 

 

 

 

 

 

             건강 숲길  2.9km의 길이 나옵니다.   평지와 같은 길을 걷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가볍게 산책한다 생각듭니다.

 

 

 

 

 

             편백 나무 삼나무의 군락이 실로 엄청납니다.

 

 

 

 

 

 

 

 

 

 

 

 

 

 

 

 

 

 

 

 

 

 

 

 

 

 

 

 

 

 

 

 

 

 

 

              산소 숲길에 쉬고 계시는 사람들 ㅎ   정확히 고스톱 치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안내센터의 모습입니다.

 

 

                봄햇살을 맞으며 힐링하고 계시는 아주머님들^^

 

 

                 사이좋은 부부가 한가로이 걷고 있습니다.    집 사람이 생각납니다.

 

 

 

 

 

 

 

 

           이곳 장성 편백숲을 조성하신  고 임종국 선생님의 수목장입니다.

 

 

           그리고 그의 부인이신 고 율리안나님의 수목장이 그의 곁을 지키고 계십니다.

 

 

 

 

 

               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한참을 저러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걷다보니 건강 숲길까지 오게 됬네요! ㅎ 여기서 위로 올라가면 축령산으로 향하게 되는데, 전 오늘 여기 까지만 갔어요.

             다시 금곡 주차장으로 돌아 가야 하니까요 ㅎ

 

 

 

 

 

          너무나 신선하고 고즈넉한 봄 날의 오후 한때입니다.

 

 

              가다 가다 가기 싫어?지면 저렇게 쉬어가면 됩니다.

 

 

 

 

 

 

 

 

              이길로 가다 보면 금곡영화마을이 나옵니다. ㅎㅎㅎ

 

 

            어느 가문인지 가족묘지도 잘 가꿔 놨습니다.

 

 

                      이 마을 에서 제작한 영화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명도 금곡영화마을이라 한다 합니다.

 

 

              어느 영화에서 봄직한 고택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시 가고픈 곳 중에 하나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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