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 위해서 가는 몇 군데 중의 하나인 상암동 하늘공원. 억새 군락으로 장관을 이루는 그곳에 가 봅니다.
한강변 자전거 길을 타고 가는 중에 나타난 코스모스. ㅎ 무지 반갑습니다.
누군가 쉬어 가라고 만들어 놓은 원두막에서 잠시 땀을 식혀봅니다.
코스모스 밭?입니다. 정말로 가을의 향기가 물씬 납니다.
어느덧 하늘 공원 입구까지 올라 왔네요. 경사길이 없어서 그렇게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매년 이맘때 쯤 열리는 억새축제를 할겁니다.
억새 옆으로 코스모스 밭이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와서 가을의 향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코스모스와 억새사이로 사진들을 찍고 있네요. 가을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자리는 매년 모양이 바껴서 해마다 다른 모습을 합니다. 올해는 심플하게~~~
내 키보다 큰 억새들입니다.
혼자 오다보니 셀카로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갈색 억새밭사이에서 사람들은 가을을 느끼며 시간을 보내군요. 쌍쌍으로 오셔서 더 보기가 좋습니다.
동북방향으로 그리 맑지 않은 서울이 보이네요^^
미세먼지인지 한강 다리들도 뿌옇게 보이네요.
오늘 하루 잠시 짬을 내어 혼자 힐링겸, 운동겸 나들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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