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경포대 말로만 하던 그 곳엘 왔네요.ㅎ 경포호를 사이에 두고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과도 마주합니다.
어릴적 경포대하면 해수욕장으로 알았는데 ㅎ
앞으로 경포호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경포호 호수가 제법 크네요.
제일 강산? 맞나요? ㅎㅎㅎ
정자 안은 시원합니다. 팔토시 낀 팔이 시원합니다. 여기서 옛 선비들이 시와 음주가무를 즐긴걸까요?
공원 느낌도 나고요. 암튼 분위가 좋습니다.ㅎ
강릉하면 생각나는 허균과 허난설헌! 그리고 오죽헌의 율곡 이이 선생님^^
명문가 집안답게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많이 배출된 듯 합니다.
허나 시대를 잘못 만난듯 ㅠㅠㅠ
인물들은 사라지고 건물들은 복원된듯 남아 있습니다.
낮은 담장이 더 아늑하게 느낌을 만들어 주네요 ㅎ 요즘하곤 많이 다르죠?
그리고 즐거운 식사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