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의 싱싱함이 묻어나는 계절에 산음 자연 휴양림을 찾았습니다. 강원도 깊은 산속 같은 오지이고 산속 정기를 느낄수 있고 솔잎향은 지금도....
여름 초입이라서 살짝 더웠지만, 그사이로 간간이 시원함도 느끼고,,,,,, 상쾌 그자체입니다. ㅎ
장난하며 놀고 있는 사이좋은 우리 두 남매^^
우리집을 짓고 있는 나
이때도 아이들은 신나게 놉니다. 이것이 이들이 오늘 할 일입니다.
오전 10시경에 하는 자체 숲 해설도 듣고
산뽕나무 오디 열매도 따서 먹어 봅니다. 첨 먹어 봤네요 달달합니다.
산뽕나무 오디열매 하나에 가족이 기뻐합니다.
숲 해설을 들으며 간단한 산행도 겸하고 입도 즐겁습니다.ㅎㅎㅎ
탯줄로 맺어진 인연이기에 아빠보다도 더 돈독한 이들입니다. ㅎㅎㅎ
6월의 싱그러움은 아직도 살포시 내게 다가 옵니다
이날도 아이들을 먼저 먹이고 흐뭇해하는 엄마의 얼굴^^ 그리고 우리의 뻔?한 파티 준비중 ㅎㅎㅎ
오동통 우리 수빈양 맛나게 먹습니다.
빨리 먹어 - 일일이 감시?하는 감독 엄마님
해는 지고 소주잔을 기울이며 벌써 얼굴은 붉어집니다. 그리고 세월을 얘기하며 시름을 달랩니다...
또 다시 화로에 불지르기는 이어 지고 캠핑의 맛이구요 도란 도란 얘기 꽃이 피기도 합니다.
밤도 깊어지고 화로 불꽃은 화려하며 사랑도 깊어갑니다.
이른 아침에 몰래 찍은 우리 천사들 자는 모습^^
아침 정기를 마시며 산책합니다.
취사장 앞에서 뭘 하시나!
뻬뻬로 전투 중
서영이가 오빠로서 동생 수빈이를 잘 챙깁니다.
이게 뭐라 했는데! 독초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열중 쉬어 자세로 서영이 열심히 경청중입니다.
수빈은 딴청 ㅎ 재미 없답니다.
곤충 채집도 앞에서 자세 잡고 김치 합니다.
수빈 v
소나무 종류와 참나무 종류에 대해서 듣고 그리고 잊어버립니다.ㅎㅎㅎ
나도 경청
수빈이가 다리 아프다고 해서 업어 줍니다. 아직 애기입니다. 울 집에서 헤~~~
이렇게 산음 자연 휴양림에서 1박2일을 쉬다 왔네요~~~
'가족 캠핑.1박 2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악산 자연발생 유원지 (0) | 2007.11.25 |
---|---|
9월의 춘천 중도 (0) | 2007.11.25 |
강화도 함허 동천 (0) | 2007.11.25 |
치악산 금대리 (0) | 2007.11.25 |
중미산 자연휴양림 처녀캠핑 203 (0) | 2007.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