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년 4월 초 첫 캠핑을 4년전에 왔었던 산음 자연휴양림으로 옵니다. 놀토라서 그런지 좋은 자리는 벌써 점령?당하고 적당한곳?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산책삼아 나서니 4년전과는 시설물과는 차이가 조금 납니다. 나무 데크 산책로가 시원하구나!
햇살이 있어 아직은 가지 빈 나무가 따사로워 보입니다.
옛날 그 자리인가보다. 그땐 꼬마들이었는데 이젠 처녀 총각이 다 됬습니다. ㅎㅎㅎ 나도 나이 먹었지만...
뒤 배경으로 앙상한 나무가지 늦가을 분위기입니다. 이른 봄 날씨로 쌀쌀하지만 많이도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함께라서 든든한 우리 가족입니다.
올 해 첫 캠핑이라서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와서 그런지 매말라 있는 나뭇가지도 사랑스럽게 느낍니다.
오 우! 수빈처녀~~~ 아가씨 티가 부쩍 나네요. 봄 햇살이 온 대지에 넘실 거립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산음 휴양림 인증샷~~~
예나 지금이나 수빈이 손에는 과자 새우깡~~~
서영이 뒷 모습이 멋 있습니다.
예전엔 없었던 산림전시관 앞에서 V를 날리고
입 다문 모녀도 한장 찍어 줍니다...
나무로 만든 데크 산책로가 시원하기만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가자.^^
수빈이는 무슨 소원이 저리도 많을까! 소원성취하소서~~~
곧게 뻗은 나무사이로 공놀이 중인 아이들입니다. 운동하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
비나이다 . 비나이다 . 거시기?를 비나이다~~~ 수빈이는 어딜 가든 저런 무더기만 보면 저럽니다 ㅎㅎㅎ 귀여운 넘^^
산속이지만 바람은 차갑습니다.
김미화 사랑해~~~ 영원히~~~
중미산에 이어서 공중부양하는 서영이 제대로 맛 들렸습니다. 즐겁답니다. 엔돌핀이 확 오르나 봅니다. ㅎㅎㅎ
비나이다 공중부양 수빈이
유아틱 서영이
언제나 듬직한 우리 아들 서영이 잘 커 줘서 고맙구나!
서울 막걸리로 목도 축이고 사랑과 우정을 위하여 건배~~
해먹으로 오후의 심심함도 달래고 남매의 우애를 나눕니다.
해먹은 수빈이 독 차지~~~
우리 자리 간단 모드로 숯불 구이 준비 끝.
캠핑의 백미 숯불구이 시간이 왔습니다.
가족이라는 인연으로 모인 용석 미화 서영 수빈 행복하게 살아가자고 고민?해봅시다.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하여 건배~~~ 봄인데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첫 한 쌈이 꿀맛 입니다.
산속이라서 해가 빨리 사라지니 늦 가을 느낌이 나서 정말 을시년스럽기까지 하네요.
불노리야~~~~ 오줌싸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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