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14 놀토가 낀 오늘 처음으로 처제네와 뭉칩니다. 장소는 강원도 평창 봉평에 위치한 봉평 솔섬입니다.
소문이 자자했던 이곳에 조심?스럽게 옵니다. 영동 고속 면온IC에서 내려 꼬불 꼬불 막 포장된 길을 30여분을 오니
오지에 그림같은 집이 보이더군요 봄 바람은 세차게 불었지만 공기는 무지 좋아요.
40대 세명과 아직은 30대인 울 처제와 기념 사진 찰깍~~~
다리를 건너 2 캠프장으로 가니 저런 그네도 매 달려 있어요 신서방이 처형을 붕붕 해줍니다.
우리 미화의 세살 적 해맑은 웃음 작렬합니다. 그 사이로 처제의 하반신?이 보이네요
철제 구름다리에서 부부닭살행각?
처제부부네도 이쁜짓~
자매지간도 빠지지않죠!
수빈이는 지금 물놀이중
봉평은 메밀 막국수가 유명하다기에 점심먹으러 나옵니다. 인터넷으로 유명한 집인데 정신이 없네요 오히려 조용한 집이 나을듯,,,,,,
대기순번 29번 조용한 봉평면내가 이집만 사람들로 바글 바글합니다.
막국수집이 많지만, 아마 방송을 탄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박이분들도 인정하는지 그건 모릅니다.
40여분을 기다린 끝에 막국수가 나옵니다. 서빙하시는분 지금 정신 없습니다. 국수 다 먹어 갈 쯤에 이름 모를 김치?를 가져오더니
죄송하다면서 서비스라면서 막국수를 두 그릇이나 더 주더군요 우씨! 배가 무지 부른데 남기지 않을려 꾸역 꾸역 나눠 먹습니다.
막국수, 메밀 부침, 묵등을 우린 잘 먹지만 수빈이는 다음에는 짜장면 집으로 가자네요 아이들은 맛이 아닌가 봅니다.
심지어 우린 배가 너무 불러 그러고 있는데 태준이 하는말 아이 배 고파! 하는소리에 왜 그리 웃음이 나오던지요 헤헤헤~~~
방송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가격은 6000원입니다. 메밀부치개는 그 옛날 밀가루만의 부치개와 비스무리합니다.
서영이의 배 고프다는 전화에 다시 솔섬으로 돌아 옵니다. 서영이는 텐트에 혼자 있었죠! 아이들은 잘 놉니다.
이 시간만 기다렸는데 아직 막국수의 효과로 배가 부르네요! 하지만 저 잔 속의 물?맛은 쵱오입니다.
밤이되자 영화상영을 합니다. 이미 본 토이 스토리3 이지만 모두들 잘 봅니다.
아이들은 영화보고 우리는 야간 산책을 하며 사랑도 속삭이고 ㅎㅎㅎ
모녀 아침부터 이쁘게 단장하고 오네요^^
캠핑의 묘미 해먹놀이
나도~~~
이번에 우리 아들 서영이 사진이 별로? 없네요
화장실에 샤워까지 하고 온 뒤라서 반찬이''' 밥솥을 부여잡고 아침식사를 합니다 .. 투덜거리면서 ㅎㅎㅎ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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