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3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 441 뷰 식물원.
지난 주에 이어 다시 예약을 하고 옵니다. 지난주 수빈 시험때문에(시험 올백이래요 ㅎㅎㅎ ) 빠졌던 모녀도 같이 옵니다.
지난주 부자가 찍었던 그 자리에서 온 가족이 사진으로 남깁니다.
화현정 건너편 잔디 밭이 시크릿가든이네요. 일주일만에 또 왔지만 너무나 좋습니다.
남매가 뭘 하다가 나란히 봅니다. 너무나 커 버린 아이들
풍차 앞이 명소입니다. 우리 수빈이 무지 좋아합니다.
잔디밭 언덕에 간단히 설치한 우리집입니다. 이젠 거의 후다닥 끝냅니다. 그만큼 단촐하게 사이트가 꾸며집니다.
집이 간단해진만큼 우리의 시간은 더 여유롭습니다.
너무나 사이좋은 우리 집 남매입니다.
귀뚜라미인지 기찬지 이곳도 사진 명소입니다.
식물원이다보니 아기자기한 시설물이 많네요.
한가로운 가을 들녁 같습니다.
우헤헤~~~ 서영이가 우스워 죽겠답니다.
가을의 따사로움이 온세상 가득히 퍼집니다.
이제보니 살을 대고 산지가 벌써 15년차입니다. 사랑도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ㅎㅎㅎ
서영이의 익살스런 모습
이렇게 여유로운 오후를 여유롭게 보냅니다. 서영이은 지난주에 산책해서 알고 있다고 꿈쩍도 않네요.
둘이서 따가운 햇살을 피해 요렇게 사진을 만듭니다.
캠핑의 꽃 저녁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이젠 서로 말없이 각자 바삐 움직입니다.
당연히 수빈의 일은 노는거지요. ㅎㅎㅎ
자! 보세요~~~
순식간에 이런 자리가 만들어 지고 건배의 잔을 올립니다.
가을 밤 무르익은 풀내를 맡으며 쇠등심, 삼겹, 닭발 파티를 합니다.
2010년 마지막 캠핑이 아닌가 싶네요 !!!
불장난도 하고 식후 여유를 부립니다.
그 동안 못한 얘기꽃도 피우고, 이렇게 밤은 깊어 갑니다. 김여사 생얼이라서 사진거부~
그 다음날 아침 산책길에 우리집을 봅니다. 모두들 잠든 고요한 넉넉한 전경이 아름답지요?
와! 우~ 너무나 푸르디 푸른 가을 하늘 입니다.
캠핑의 피로를 온천에서 벗어버립니다. 매번 이쪽 방향으로 오면 네곳 온천중 들르는 용암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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