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북면 용화산 자연휴양림을 출발하여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4시간을 달려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합니다.
비소식이 있지만 아직은 화창합니다. 얼음동굴앞 인증샷!
비소식에 평일 금요일이고 이른 시간이다 보니 조용합니다.오늘도 전세 캠핑입니다. 야으호~~~
샤워장 옆 전기와 가까운 301번 데크에 텐트를 펼칩니다. 오늘 폭풍 강우소식에 굳건이 설치합니다.
다 설치한 내 하우스입니다. 초 간단 모드입니다. ㅎㅎㅎ 비바람소식에 돌까지 얹어요
캠핑 후기에 많이 본 취사장과 화장실입니다.
오토 캠핑장이 모두 깨끗하게 비어 있어요
샤워장 옆 내 집 입니다.
좌우 데크가 나란히 있는 오토캠핑장입니다.
비바람 소식에 다시 한번 텐트를 봅니다.
야! 호~~ 이제 비가 와도 걱정 끝~~~
뒤편에서 짱짱하게 쳐진 내 집을 자랑?스럽게 살펴 봅니다.
반대편에서 또 한번 보구요. 남는게 시간입니다.
남자 샤워장 내부입니다. 당근 냉수만 나옵니다.
취사장 안이구여~~
오토캠핑장 전체 모습입니다.
자 이제 뭘 할까요?
산책을 합니다. 계곡물이 너무나 투명합니다. 1야영장 입구 다리위에서 계곡을 바라 봅니다.
1 야영장 모습입니다.
일반 휴양림 데크모습입니다.
봉화대도 있네요
햇살이 따뜻합니다. 출렁다리도 건너구요
이름없는 무명폭포입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갔나봐요. 소원성취석들이 많이 보입니다.
혼자 이러고 놀았습니다. ㅎㅎㅎ
저 사람은 누굴까요?
감로수라 적혀 있어요
얼음 동굴입니다. 글쎄! 그닥 찬바람이......
주변 산책을 하고 와서 저녁 만찬을 준비합니다. 오다가 정선 농협에서 삼겹이와 상추씨를 모셔 왔지요 ㅎㅎㅎ
어둠이 내리고 텐트 안도 밝히고 나무가지가 뜨겁게만 보입니다.
우리 집앞에 또 한팀이 오셨네요^^ 오늘 밤은 왜롭진 않을것 같네요. ㅎㅎㅎ
간 밤에 천둥,번개와 폭우로 인해 새벽 2시에 잠을 깨고,그 소리에 너무나 무섭더군요 벼락이 내 머리 위로 떨어져 꼭 죽을것만 같았어요 ㅠㅠㅠ
무명 폭포 물이 어제완 사뭇 다릅니다.
계곡물도 너무나 무섭게 흘러 갑니다.
저 멀리 물안개가 자욱합니다.
한참을 걸어갑니다.
산속 너무 깊이 왔기에 이곳을 정점으로 내려갑니다.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에서도 너무나 좋아서 예정과 다르게 2박 3일을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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