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5.1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청옥산 자연휴양림. 정선에서 태백을 지나 봉화로 향하는 중간에 위치하고 오지입니다.
너무나 깨끗하고 수려한 계곡이 계속 이어집니다. 현동에서 봉화로 접어 들기전에 위치한 휴양림의 입구입니다.
굽이치는 산모퉁이를 지나칠수있기에 비밀의 공간 같아 보입니다.
2야영장 58번 데크 청옥산에서 명당자리인거 같아요 화장실과 취사장이 가깝고 데크 밑에 전기도 있어 긴 릴선이 필요 없더군요
가리왕산 우중캠핑으로 젖은 텐트가 봄바람에 바짝 마릅니다. 2008년 수해로 재단장하면서 야영 전문 휴양림으로 탈바꿈했다는것이
맞을 정도로 시설이 좋아요 여행 일주일째라서 그런지 지금보니 얼굴이 힘들어 보이네요
화장실과 우측으로 취사장이 보이네요
취사장옆 운동장에 설치된 그네에서 내 마음도 봄 햇살에 말립니다. 내일이면 가야 한다 생각하니 아쉽네요
건빵을 먹으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모습이 거시기 합니다^^
화장실 위로 잘 꾸며진 데크들입니다.
계곡물 가 옆으로 데크가 주욱 설치 되어 있어요
소나무 솔 가지나 파쇄석으로 깔린 데크가 너무나 좋네요
2 야영장을 지나 올라가면 3야영장이 나와요
그 옆에 이렇게 잘 지어진 샤워장과 화장실 취사장이 있네요
계속 산책길을 따라 가다보면 숲은 더욱 우거집니다.
저 사람이 누군가요? ㅎㅎㅎ
여기서 길이 갈라집니다.
산 속에 예전의 낡은 휴게 공간도 있고요
산쪽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건너편 야영데크들
우리집 공간도 보입니다.
1 야영장 건너편에 위치한 정자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에서 본것 같은 출렁다리 ㅎㅎㅎ
2 야영장 초입입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이런 공터가 있지요 보이는 길로 가면 2야영장이 나와요 안내하는 직원 아가씨가 233번으로 가라해서 첨 좀 헤맸지요
휴양림으로 입장하면서 좌측에 위치한 1야영장 입니다.
취사장과 예전 모습의 1야영장 데크들
자! 다시 우리집으로 걸어 옵니다.
복층 데크도 있네요 첨 봅니다.
송림으로 우거진 하늘은 맑기만 합니다.
생체리듬의 조화인가요 밤11시만 되면 깨어납니다.. 일하러 가듯 말입니다. ㅎㅎㅎ
전등으로 밝히고 그 동안 꿈꿔 온 사진을 만들어요 ^^
자! 아침은 밝았고 커피로 내 마음을 정리하고 짐들도 걷어야겠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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