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에서 가리왕산으로 이동 중에 중앙 고속 도로 횡성 ic에서 나와 병지방 계곡으로 향합니다. 평일이라서 조용합니다.
커피로 망중한을 즐깁니다. 목요일 이른 시간이라서 아무도 없고 관리가 안돼서 이곳 저곳 쓰레기와 재로 인해 오염이 되 있더군요...
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합니다. 여름이면 이곳도 캠퍼들로 가득 붐비겠죠?
물 없는 정자도 있고요
널찍한 데크가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계곡물은 너무나 맑았어요 그리고 속이시릴 정도로 투명합니다.
멀리서도 물속 바닥이 다 보입니다.
자연의 힘이란 대단합니다. 웅장하면서도 오묘함이 느껴집니다.
계곡물을 보면서 뭘 생각하고 있나요?
아직까지 여기는 벗꽃이 활짝 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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