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초캠에 들어갔다가 알게된 캠웨이 카페 모임을 알게 됬습니다. 모집인원 30팀이었는데 카페가입하고 대기 6번.
못 갈 확률이 더 큰데 카페지기 채신님의 오라는 전화한통에 야으호~~~를 외치며 좋아라 합니다.
아들도 친구랑 같이 가고 싶다길레 그러라 했지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벨하우스 오토캠핑장으로 고고 씽.
힐맨 코리아와 협찬 프로모션 캠핑이라서 텐트들이 이쁘네요.이동설치에 불과10여분입니다. 미니멀 캠핑의 최대 매력이지여.
설치 이동 철수가 굉장히 쉽다는거~~~
아직 여름 끝자락이라서 날씨는 덥습니다.
텐트치고 앉아 있으니 배 고프다네요. 하기야 밖에 나오면 배는 더 고프더라구요.
카페지기님의 정중한 요청에도 넘 더워 어울리지 않는 파라솔을 쳤네요.
아직 시간이 넉넉하기에 식사전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해들입니다. 스맛폰이 대세입니다.
힐맨 프랜카드뒤로 화장실 샤워장 건물이 보입니다. 깨끗합니다.
가지런히 정리 배열된 힐맨 아가들입니다.
카페 운영진입니다.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를 앞둔 힐맨 신상들입니다. 아주 귀엽고 아담합니다.
차나 사람이나 작은걸 좋아하는 내 취향에 딱입니다.
엄청 판매 될것 같은 예감입니다.
자! 이제 식사 시간입니다. 7시에 행사 진행하신다기에 5시부터 시작합니다.
삼겹살이면 모든게 만사형통입니다.
소주를 한잔씩 주며 건배를합니다. 건강하고 앞으로 잘 되라는 염원과 함께 합니다.
식사후 친구와의 부르마볼 한 게임
그 사이로 분주히 움직이시는 채신님도 보입니다. 젊음의 패기와 열정이 보여 좋았습니다.
행사의 시간이 다가오고 밤도 움직이네요 샤워 후 아이들은 더 상끔하다합니다.
구름은 흘러가고 캠웨이의 밤도 무르익어갑니다.
캠핑만 나오면 부자지간이 다정해집니다.
아들과 비밀대화도 나누고요. 집에서 못한 간단얘기가 술술 잘 풀립니다.
친구가 얼마나 좋을까요!
그 옛날 내 모습이 생각납니다.
옆텐트에 계셨던 닉이 망치님입니다. 좋은 형님 한분 알게 되어 넘 좋았습니다. 새벽이 되도록 주고 받은 대화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네이버 블로그 우영이네를 보니 가족의 화목함과 행복이 보여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 뵙고 싶다 했는데 내가 시간이 될려나!
서영이와 보성이는 텐트에서 자고 난 차에서 잠시 눈을 붙입니다.
보성이는 캠핑이 첨이라서 그런지 이 날씨가 밤에 추웠다 하네요 우린 넘 잘 잤는데...
복통까지 호소 하길레 아침에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서둘러 철수 합니다.
아침 냇가가 문경 마성 신현 냇가 같이 깨끗합니다.
주위가 펜션에 오토 캠핑장이 쭈욱 들어서 있네요.
밭도 보이고 냇가도 보이고 정겨운 시골모습 그대로 입니다.
벨하우스 건너편 도로에서 한장 남깁니다. 좋은 분과 함께하다보니 간밤에 술이 과했나 봅니다.
숙취가 있었는데 아침 산책과 좋은 공기를 마시니 머리가 맑아 지네요.
오다 보니 가을이 나무에 주렁 주렁 달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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