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양도받은 축령산 306번 데크로 오전 8시에 출발합니다. 하도 자주가서 눈?감고도 갈수 있습니다.
애들 시험기간이라서 미화도 집에 있고 나만 출발합니다.
일찍 도착한 듯 주위는 아직 꿈나라인듯 합니다.
캠웨이 카페에서 경품으로 받은 힐맨 클라우드 2 L 플러스를 쳐 봅니다. 노란색이 마음에 듭니다.
아래 쪽은 조용합니다. 잣나무 향기가 마음속 깊이 스며 듭니다.
자 이제 노랭이를 쳐 봅니다. 이 위까지 세번 오르며 짐을 나릅니다.
텐트 치기는 너무나 수월합니다. 플러스라서 조금 스펙이 다르네요
플라이도 기존과 다르게 부드럽습니다.
금방 정리를하고 맥주를 한잔합니다. 참 시원합니다.
단촐합니다. 맥주가 참 시원하네요 그리고 책 한권...
흐미! 사진이 웃기게 나왔네요 ~
잠시 쉬면서 독서도하고 명상도 하고 사색도 하고 ......... 솔향기 가득 마십니다.
아래쪽으로 산책도 해 봅니다.
빈 데크들이 하나 둘 자리가 채워집니다.
상단 300번대 데크들입니다.
설정 아닙니다. 혼자 와서 책 한권 다 읽고 명상에 젖기를 반복했으니까요...
300번대도 다 채워집니다. 아침이 조용합니다. 뒤에 보이는 화장실은 폐쇄되어 아래까지 내려가야합니다.
아래집에서 포도도 주셨는데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힘들어서 다시는 못 올 거 같다 하셨는데^^
모닝 커피 정말 고소합니다.
그리고 라멘 .............
물레방아도 힘차게 돌아갑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서 주차장이 비어 있네요 곧 등산객으로 차겠지요!
지난주에 왔던 400번대가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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