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근무로 삭신이 쑤시고 몽롱할제 가나! 마나! 로 고민에 젖어 보다가 에이~ 무조건 나가자! 로 굳히고 일단 출발합니다 .
오늘도 난 혼자 떠납니다. 서영이 시험 준비 수빈이 친구 만남으로~~
출발시간 오후 2시 25분 지금 막무가내로 가서 받아줄곳이 어딘가 잠시 고민하다가 축령산으로 출발합니다.
자리 없으면 노숙?하지 뭐? ㅎㅎㅎ
도착할 즈음~ 비 바람이 날립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습니다. 첨 화장실 앞 201번 데크로 선택했다가
그 위자리 207번 데크로 교환하여 짐을 옮기고 이렇게 간단히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의외로 전망이 좋네요. ^^
위쪽으로는 모든 데크가 만석입니다.
아래로도 잠시 뒤 만석이 됩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노숙할뻔 했네요. ㅎㅎㅎ
203번 자리도 임자가 있지요.
부담스런 셀카질? 누구여? 이 사십대 남자는~~~ 내 얼굴을 보고 내가 놀랜다.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맘만은 시원합니다.
서리산 방향 등산로의 쉼터 자리
양 갈레 등산로 입니다.
전망대도 가 봅니다. 어떤분이 붓글씨를 쓰고 계셨는데 선비같았어요.
뷰가 넘 좋네요! 와우~~~
선비님에게 부탁하여 휴대폰 사진을 한장 남겨요.
전망대에서 아득히 주차장이 보입니다.
저 쪽 어디가 축령산 같아 보입니다.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내 보금 자리로 오며 쳐다 봅니다.
아래자리는 벌써 철수하고 가셨네요
두 가족이 같이 오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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