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부처님 오신 날이 금요일이라서 황금연휴라 말들 합니다. 정말 이날 우리나라 차들이 일시에 도로로 다 나온듯 했습니다.
5월 17일 오전 6시 20여분에 출발하여 중부 내륙 고속도로 감곡 ic까지 밀리더군요.
두시간이면 도착할 거리를 근 6시간이나 걸렸습니다. 도착하여 장모님께 인사하고 조금 쉬고나서 장인 어른 산소엘 갑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조용하니 좋아요. 서영이는 아직 목감기가 남아 있어서 힘들어하지만 아이들은 이곳을 좋아합니다.
처갓집내부입니다.깨끗하지요^^
장인어른의 손때가 묻어있는 수석 장식장도 보이고요
수돗가 단풍도 정겨워요~~
항상 저 자리에서 삼남매가 회식을 합니다.
과자를 들고 산책을 합니다. 봄 햇살이 가을 햇살 못지않게 뜨거워요 하지만 기분만은 굉장히 상쾌합니다.
막걸리와 마른 오징어를 준비하여 산으로 갑니다. 오랜만에 가는 길이라서 첨 좀 헤매더군요
산소 주변의 친구?분들도 따사로이 한적합니다. 저 세상에서 편안하실듯 보입니다.
서영이가 외할아버지께 약주 한잔 올립니다.
한 잔 더 올립니다.
딸이 아버지께 또 한잔 올리고요
이렇게 기념 사진도 찍고요
아빠 우리 행복하게 살께요 지켜 봐 주세요 ^^
근 15년이 지났네요
수빈이가 저렇게 컸으니까요 ㅎㅎㅎ
그날 저녁은 우리 끼리 간단하게 한잔합니다.
이렇게 또 삼남매가 모입니다.
처남도 편안해 보입니다. 분양권 득템 추카 추카 ~~~
남자 셋?
여자 셋? 그리고......
우리가 올라 온 길
'추억속으로(문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경 구랑리 역 철로 자전거 (0) | 2014.05.06 |
---|---|
문경 마성 나들이 (0) | 2014.01.07 |
2012 장모님 생신 (0) | 2012.10.03 |
2012 문경에서 여름휴가 (0) | 2012.08.20 |
2011 문경새재 산행 (0) | 2011.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