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오늘이 2014년 상반기 마지막 캠핑이 아닐까 싶네요. 4월부터 부지런히? 다녔네요. 중간 중간 행사 포함
바쁘게 보냈네요. 마지막으로 오고팠던 산음 자연휴양림 226번 데크에 여장을 풉니다. 그리고 ,,,,,,,
예약이 아닌 대기라서 기대를 안 했는데 예약문자가 떳습니다.
2 야영장 제일 마지막 데크인 226번 데크인데 조용하고 한가롭네요.
우리가 좋아하는 셀카놀이~~~~
사랑스런 울 마누라~ 어여 와!~
캠핑붐이 일기 전 2007년에 산 반포텍 레이크 사이드5 모델 요즘엔 구경하기 어렵지만 부부캠 다닐땐 너무 좋네요^^
마누라와 이렇게 사진을 찍고는 공기가 너무나 좋답니다.
같이 산지 언 19년이 됬네요 와~~~ 우!
공기 솔향기! 아마 중독?된 사람만이 알지요 ㅎㅎㅎ
7~8년전에 구입한 것들이라서 장비가 늙어가고 있지만 해탈했네요.ㅎ 우리만 좋으면 되니까 ㅎ
굳이 나를 개구리로 만드네요
신혼보다 지금이 더 신혼같은 우리입니다. 그 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인내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맞혀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캠핑와서는 기냥 쉬는 겁니다.
서로 먹여 주고 챙겨주는 뭐 그런거지요!!!!
저녁만찬?을 위해 간단히 김밥으로 점심을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고 나른한 오후입니다.
이제부터 오침에 들어갑니다 쿨 쿨 $%^&&*
이렇게 집사람은 오침에 들고 난 산책삼아 휴양림을 두루두루 다닙니다. 잠자기에는 아까운 시간이라 생각해서요^^
저녁 식사하기 전에 산책을 합니다.
가족끼리 서너번 왔고 수빈이랑 한번 이렇게 왔지만 숲속의 집까지 산책하지는 않은듯 하네요...
시험기간이라서 아이들은 집에 있고 우리만 이렇게 다닙니다. 아이들도 우리 둘의 외박?을 좋아합니다.ㅎㅎㅎ
통나무 넘의 집 앞에서도 ㅎㅎㅎ
이런거 부부만 하는거 맞죠?!!!
울 둘이 와서 요러코럼 놉니다.ㅋㅋㅋ
모델이 따로 없어요 ㅎㅎㅎ 즉석모델 출연~~~
경기도지만 강원도 산속 같은 숲 향기가 물씬 납니다.
그 동안 캠핑 다니며 산불금지기간이라서 못 하다가 이제서야 올해 첨 숯불구이 준비를 합니다.
우리 밖에 없는듯 조용하기만 합니다.
올해 첨으로 하는 숯불구이준비중 잘 타고 있지요? 숯불준비하는 사이에 코펠밥을 합니다. ㅎㅎㅎ
얼마만에 먹어 보는지 벌써 군침이 도넹...
캠핑오면 변함없는 삼겹살이네요 ㅎㅎㅎ 소주 한잔에 벌써 알딸딸 합니다.
호호호! 그렇게도 좋아? 넘의 살이?
찰라같은 인생! 사랑하며 삽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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