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골계곡은 그 길이가 7km에 달하며,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를 만들고 굽이쳐 흐른다. 미천골 정자 단풍이 불?이 났네요 ㅎㅎㅎ
구룡령 정상에서휴양림 방면으로 이어지는 56번 국도는 수려한 계곡과 아름다운 전경으로 드라이브코스로도 손색이 없네요.
다리에서 두 줄기의 물줄기가 만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 바람이 계속불고 휴양림 입구에 도착합니다.
입간판을 보니 그 길이가 예상 됩니다. 휴양림 안에서만 근 5.4km입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계곡물이 보기에 겁날 정도로 많습니다.
아름다울 미가 아니라 쌀 미자 네요 ㅎㅎㅎ
오늘 종일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선림원지로서 미천골 유래가 된 절이기도 합니다. 스님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쌀뜬물로 계곡이 ㅎㅎㅎ
사이 사이 개인 팬션도 많습니다.
중간에 있는 샘실 폭포입니다.
오토 캠핑장까지 이런 다리가 6개는 되는거 같습니다. 계곡물이 대단합니다.
1 야영장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구름 다리를 건너서 갑니다.
비에 젖은 화장실 과 샤워장이 보입니다.
또 걸어서 올라갑니다.
2 야영장을 들어가 봅니다.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이 차례로 보입니다.
여름을 기다리는 데크들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자 이제 다시 출발합니다.
지나가면서 2 야영장을 봅니다. 아쉽지만 ........
드디어 오토가 보입니다.
산림문화휴양관도 보입니다. 제법 관광객과 등산객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취사장 안에서 ㅎㅎㅎ
다음날 더 이상 차가 진입못하는 곳으로 산책을 갑니다. 불바라기 약수가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5km를 더 가야 하기에 일단 패스
이 폭포가 상직 폭포입니다.
미천골정자 안에서 상직 폭포를 바라봅니다.
여기까지 산책하고 돌아 옵니다.
다시 미천골정자로 회귀하여 떠나기 싫은 맘에 의자에 앉아서 자연을 눈에 담습니다.
우중캠핑 제대로 했습니다. ㅎㅎㅎ 밤새 비가 온몸을 적신듯 몸이 눅눅합니다. 그래도 기분은 데끼리~~~
커피 아닙니다.이번 캠핑에 커피는 사절. 집사람이 챙겨 준 복분자 원액 한병으로 따뜻한 차를 계속 마셨습니다.
몸이 따뜻해짐을 느끼며 미천골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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