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위치한 해발1051미터의 가리산. 자연휴양림을 끼고 있어서 한층 오르기 수월합니다.
산 엉치에 걸린 구름이 보이시죠? 기분 너무나 상쾌합니다.
집에서 9시경 출발햇으니 근 세시간 걸려서 온 가리산 자연 휴양림 입니다.
일단 관리 사무소에 들러 신고 하니 아무 데크나 잡고 쉬랍니다. 나중에 수금하러 간다고요.
6번 데크에 자리를 잡고 단풍보다 빨간 힐맨 클라우드를 펼칩니다. 혼자 오니 간단 모드 그 자체입니다.
맥주 한잔 잊을수 없지요!
자! 주위를 둘러 보러 나갑니다. 등산로 입구에 매점 겸 식당이 있습니다.
매점 옆으로 데크들이 이렇게 있습니다.
구름다리같은 계곡 연결 다리도 있습니다.
폭포라고 하기엔 뭐시기한 거시기같은 계곡이 있습니다.
잣나무로 하늘을 가렸습니다.
여기서부터 등산로 입구 같은데 일단 여기에서 돌아 옵니다.
숲속의 집도 있구요...
에코 어드벤쳐라고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극기 체험용으로 휴양림의 특색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군대 유격장 같습니다.
오다보니 갈땐 몰랐는데 말라버린 계곡사이에 외롭게 소나무 한구루가 서 있습니다.
다시 데크로 돌아 와서 봅니다. 6번 데크 바로 위가 남녀 샤워장입니다.물론 냉수만 나옵니다.
취사장겸 음수대입니다.
다른 등산객과 캠핑족도 있습니다.
아직은 비어 있는 아래쪽 데크(4000원)와 방갈로(2만원)들 입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나섭니다. 가리산에 함 갈까? 가는데 까지만? 이런 생각으로 출발~~~
저쪽 봉우리가 정상으로 보입니다.
가다보니 모노레일로 작업인부들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 옆에 등산하는 차?가 설치될려나 봅니다.
중간까지 올라왔나? 달이 보이고 해가 가리산 정상을 비춥니다.
가섭고개 못 미쳐 이런 너른 공간도 있습니다.
정상 100미터
이 때부터 올라서 근 4시간이 걸린듯합니다. 물병도 없이 에휴! 목 말라~~~
시야가 시원해 보입니다.
대단한 장관입니다.
하산하다보니 이런 나무도 있구요~~~
활엽수와 침엽수의 사랑
와 보니 모두들 가고 없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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