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그 이름도 거룩한 이 붕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르는 분이 없겠죠? 관음포 앞바다에 위치한 이곳은 이충무공의영구를 맨 처음
육지에 안치했던 곳입니다. 공이 순국한지 234년 후인 순조32년(서기1832년)공의 8대손 이항권이 왕명에 단을 모아 제사하고 비와 비각을
세워 이락사라 칭하였습니다.
광양을 지나 하동으로 가다보니 저 멀리 광양 제철소가 보입니다.
1973년에 세워진 남해대교. 섬을 육지로 만든 다리이기도 하지요!
비각으로 가는길 양옆으로 늘어선 반송
대성운해 즉 큰별이 바다에 잠기다 라는 편액이 적힌 비각
이내기끝에 세워진 첨망대. 첨망대에서 바라다보면 노량해전의 격전지인 관음포만 일대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이순신 영상관
당시의 전황을 묘사한 그림들
조선 수군 복장과 무기들
명나라 군사와 일본 군사의 복장과 무기들
영상관 내부 모습입니다.
저 건너편으로 계속 공사중인데 ...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상인들 ㅎ
입장 요금표입니다. 그린카드로 50%할인 적용 받았구요 ㅎㅎㅎ
영상관 지붕도 거북선 등 외형을 본 따서 만든듯 합니다.
섬과 섬 사이에서 적들이 나타나고, 지금은 고요한 저 바다에서 그 옛날 참혹했던 해상 전쟁이 벌어졌다 하니 상상만해도 아찔합니다.
영상관 앞에 전시되어 있던 각종 화포들
3D입체 영상물인 이순신과 노량해전 영상물이 30여분간 방영됩니다.
이순신 영상관은 138석의 관람석을 갖춘 국내 최초의 돔형 입체 영상관을 중심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임진왜란의 역사에 대한 전시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차렷 열중 쉬어~~~
남해 등기소 앞 골목에 있던 참맛식당의 성게 비빔밥 맛이 쌉쌀하니 끝내 줍니다.
밑반찬부터가 바다냄새가 물씬납니다. 처음 맛 본 반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