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아름다운 동행 순천 낙안읍성 조선시대 대표적인 계획도시인 읍성으로 현재 읍성 내에 주민이 직접 살고 있는
대표적인 민속 마을 입니다. 한양 도성과 달리 읍성은 주로 지방 관아나 민거에 세웠던 높이 4~5m의 토성이나 석성을 말합니다.
조정래님의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이 곳 순천. 가다 보니 외서면 율어면 조계산 등 소설솟 지명이 나오자 소설책속 그 상황이 떠 오르네요.
외서면 보건소 근처의 메타쉐콰이어 길입니다. 이뻐서 차에서 내려 한참을 보았습니다.
낙안읍성 주차장인데 엄청 넓네요. 하지만 주말엔 여기도 차들로 가득찬다고 하니 그 수입이 대략........
입구 장승들이 나를 맞이하여 주니 이 또한 기분?좋은 일입니다.
낙안읍성 매표소입니다. 어른 4000. 순천 시민 50%할인. 그런데, 저는 그린카드로 무료입장.^^ 순천시민보다 더 환대를 받았네요! ㅎㅎㅎ
높이 4~5m의 읍성 성벽입니다. 웅장하지는 않지만 정겨움이 묻어나는 성벽의 모습입니다.
낙풍루 동문의 모습이지요.
초가 지붕의 상점들입니다. 각종 기념품과 매점의 역활입니다.
성내에는 민박집 식당 등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더군요! 98세대 228명의 주민이 생존하는 공동부락이네요.
관아 내부 형틀입니다. 이곳 부임지에서 임진왜란의 이순신 장군이나 병자 호란의 임경업 장군이 거쳐가셨다 하니 감개무량입니다.
관리 부인들이 거주한 내아 모습입니다.
성내 모습입니다.
가운데 성벽을 사이에 두고 성내와 성외로 구분됩니다. 성내보다 성외 거주하신 분들은 밤에 상대적으로 불안 하셨을거 같습니다.
쌍청루 남문의 모습입니다.
소원지 쓰는 집에서 소원 쓰고 왔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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