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광의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천은사는 서기 828년(신라 흥덕왕 3년)에 덕운조사와 인도의 사루 스님 두분에 의해 창건되어
감로사로 불리어 오다가 서기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소 되었습니다.
이후 1679년(조선 숙종 5년) 조유선사에 중창되고 절 이름도 현재의 천은사로 개칭됩니다.
일주문
수홍루
대웅전인 극락보전이 보입니다.
부처님 뒤편으로 보물 제 924호인 아미타후불탱화가 보이네요. 서기 1776년(영조 52년)에 그려진 조선시대 대표적인 아미타불화입니다.
팔상전과 은진전
삼성전과 관음전
구례에서 지리산 노고단으로 오르는 산문에 위치한 천은사는 수홍루와 어우러진 계곡이며 짙푸른 호수가 특유의 은근한 정취를 풍깁니다.
옛날에는 이슬처럼 맑은 샘이 있어서 감로사라 하였답니다.
차례로 부처님에게 인사를 올립니다.
감로천 물맛은 좋더군요^^
천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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